울산시가 청년층 주거안정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희망주택’ 사업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시는 오늘 남구 신정동에서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준공식을 개최하고, 총 38호 규모의 주택 공급을 알렸다.이번 사업은 울산시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공주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착공된 신정동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976㎡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77억원이 투입됐으며, 입주 대상자는 올해 1월 모집을 거쳐 5월 9일 발표했으며, 이달 중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입주 세대에는 냉장고, 세탁기, 전기인덕션, 씽크대, 붙박이장 등 생활 필수 가전과 가구가 갖춰져
보건정책/의료
송소라 기자
2025.05.19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