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국내와 해외 사업을 분리한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GC인삼공사는 주주총회에서 국내사업과 해외사업을 분리한 각자대표 체제를 공식 출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체제 개편으로 임왕섭 대표는 국내사업을, 안빈 대표는 해외사업을 각각 총괄하게 된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K-건기식'을 대표하는 정관장 브랜드 자산 강화와 마케팅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수익성 증대에 집중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체제 개편은 KT&G가 추진하는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경쟁력
차바이오텍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오상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오상훈·이현정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차바이오텍은 사업부문과 R&D부문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살린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이현정 신임 대표이사는 산부인과 전문의 출신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 경험을 가진 임상개발 전문가다. 화이자, 일라이릴리, 박살타와 샤이어(현 다케다), 삼양바이오팜USA 등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20년간 항암제 개발을 주도했다. 2022년 12월 차바이오텍 R&D 부문 사장으로 합류했다.이현정 대표는 차바이오텍과 차바이오그룹의 연구개발 부문을 총괄한다. 또 차 의과학대학교, 종합연...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 자회사인 알토스 바이오로직스(이하 알토스 바이오)의 적극적인 글로벌 임상 연구개발을 위하여 각자 대표 체제로 하여 지희정 대표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연구개발 총괄로 하고 박순재 대표를 경영총괄로 R&D(연구개발) 및 경영지원 부분을 맡을 것이라고 16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박사는 미국의 퍼듀대학에서 생화학 박사 취득 후 약 25여 년간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해왔다. LG화학 바이오텍연구소에서 백신 및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지속형, 서방형 인성장호르몬등 바이오베터 개발의 프로젝트 리더뿐만 아니라 허가, 등록,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였다. 이후 녹십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