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의 총괄운영지원 기관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책연구센터 등 관계자들과 함께 영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케이메디허브 방문단은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구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한-영 양국 간 학술 교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첫 일정으로 지난 4일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I-hub 기관을 방문해 ‘바이오 파운드리 사업’ 현장을 견학하고, 한-영 바이오 파운더리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5일에는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영국 치매연구 네트워크
쎌바이오텍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차세대 혁신을 주도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쎌바이오텍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건강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파마 혁신 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쎌바이오텍은 2025년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도약하고, 2055년에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장암과 비만 치료제 등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유산균을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특화 CDMO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산업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아미코젠은 ‘바이오 USA’에 참가해 동물세포 배양 배지 및 항체정제용 레진을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특히 아미코젠 자회사 비욘드셀(동물세포 배양 배지 개발 및 생산)과 퓨리오젠(항체정제용 레진 개발 및 생산)도 참가해 고객사들에게 활발한 영업활동을 진행했다. 비욘드셀은 ‘Uitimax pro’ 및 ‘classic’ 배지를 소개했고 퓨리오젠은 ‘Protein A’ 레진을 비롯한 다양한 정제 솔루션을 소개했다.비욘드셀 김상정 사장은 “미국 글로벌 ...
㈜큐라티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하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기업 탐방’ 프로그램으로 백신 생산 기업 시설 견학 업체로 지정돼 지난 7일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가 주관해 중저소득국가 바이오의약품 생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이번 기업 탐방에는 해외 바이오 업계 종사자, 유관부처 (Ministry of health 등) 공무원, 국가연구원, 국립의약품표준기관 등 전문가 참석한 30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큐라티스의 생산시설인 오송바이오플랜트의 생산, 연구 시설 견학과 함께 현재 개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및 차세대 메신저 리...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Korean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은 24일 모더나와 mRNA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연세대학교 K-NIBRT와 모더나가 국내 mRN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이어,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국제적인 바이오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함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과 모더나는 mRNA 기술 전반에 대한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을 위한 협력을...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은 아미코젠 그룹의 주요 8개사들이 모여 2024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그룹 계열사 간의 협업과 시너지를 논의하는 ‘2024 AGG OPEN INNOVATION(AGG; AMICOGEN GROUP)’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2024 AGG OPEN INNOVATION’에서는 ▲항체와 유전자치료제 AAV 분리정제를 위한 리간드 개발 ▲비피도의 ‘비피더스 프로바이오틱스’ 사업화 전략 ▲ 퓨리오젠 및 비욘드셀의 배지 및 레진의 기술 개발과 대규모 상업화 전략 ▲로피바이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협력 등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아미코젠은 20년 이상 축적된 유전자 진화 및 단백질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슈퍼 효소를 개발해 화학합성에 의존했던 항생...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사업단’)이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2023 글로벌 바이오텍 쇼케이스(2023 Global Biotech Showcase for Investors)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업단이 지원하는 우수 신약 후보물질들의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행사로 해외 VC 대상으로 국내 개발 신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해외 직접 투자 기회를 주선하여 침체된 국내 신약개발 투자 상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12개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우수 주관연구개발기관의 개발 현황 및 기술에 관한 기업발표를 듣고, 약 150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다. 또한, 국가신약개발사업 주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사노피 그룹은 세계 선두의 헬스케어 기업이다. 국내에서 백신에서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며, 예방에서 치료까지 환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2018년에는 푸에르토리코 보건부 및 의료구호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수천명의 지역 주민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제공했으며 자(子) 기관인 Sanofi Patient Connection을 통해 미국 내 의료 보험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100만 명 이상의 환자를 후원하고 있다.‘인류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적 기적을 추구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움직이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의료 현장의 개선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관하는 '2022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2022, 이하 2022 GBC)'에 참여해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존 페레즈(John Perez)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면역치료 부문 수석 부사장이 방한해 팬데믹 대응에 대한 트렌드와 향후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2 GBC 첫 날 기조 강연으로 참여한 페레즈 수석 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적 해결을 위한 교훈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담론을 나눴다.페레즈 수석 부사장은 5일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부담은 여전하다며 백신, 치료제 등 코로나19 팬데믹 해결을 위...
셀트리온은 지난 22일, 정부 주도로 진행하고 있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에 참여한 각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지난 2월 우리나라는 WHO로부터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 훈련의 중심지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단독 지정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국제백신연구소(IVI) 주관으로 2주 동안 진행되는 단기 교육에는 25개 중·저소득 국가에서 온 106명의 생산인력과 국내 교육생 32명이 참가하고 있다.셀트리온은 민간 파트너십으로 이번 교육 지원에 참여해 항체 제조 공정 및 GMP 생산시설 운영 등에 대한 소개와 생산시설 견학 등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015년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SVF) 추출키트 스마트엑스(의료기기)가 러시아 연방보건부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승인 받아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마트엑스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가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로 환자의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통증, 자가면역치료, 성형, 미용 등의 목적으로 환자에게 주입하는 1회용 의료기기이다. 기존 방식보다 안전성에서 우월하며 기존대비 저비용으로 줄기세포 추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루트로닉, 클래시스 등 국내 유수업체 의료기기의 러시아 독점유통을 진행하고 있는 러시아 의료기기 유통회사 벨라시스텍(Bella-Systech)과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