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26일 협회 산하 바이오미래식품산업협의회와 아시아 대체 단백질 싱크탱크인 GFI APAC(Good Food Institute APAC)과 함께 대체 단백질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바이오 미래식품 산업이 배양육과 대체 단백질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GFI는 대체 단백질 분야에서 세계 최대 비영리 단체다.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식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연구개발(R&D), 정책 제안, 기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시장 조사·기술 지식 교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