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인기 구단의 패션 아이템을 독점 상품으로 선보이며 비식품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세븐일레븐은 오늘부터 전국 매장에서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패션 아이템 6종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양말 2종, 쿨토시 2종, 드로즈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구단의 상징색과 엠블럼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식품 외 비식품 영역에서도 차별화된 킬링 콘텐츠를 육성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상품 라인업은 편의점 채널 특성을 고려해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이지웨어(easy-wear) 중심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