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다음달 6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3회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에서는 12명의 신경외과 전문의와 연구진이 뇌종양과 뇌혈관 질환, 척추 질환 등의 최신 치료법을 발표한다.1부에서는 뇌종양 및 뇌혈관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만성 경막하출혈에 대한 중막동맥 색전술, 최신 뇌동맥류 관리, 복잡한 두개내 동맥류에 대한 하이브리드 치료 전략을 발표한다.2부에서는 척추 및 통증질환의 최신 지견에 대해 척수 손상의 예후 예측, 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술(OLIF) 수술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사례, 경부 전종인대골화증: 연하곤란 수술을 발표한다.3부에서는 신경외과
최일, 여운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정환영 학술상과 이헌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신경외과학회는 매년 신경외과 분야의 최우수 논문 저자 9명에게 학술상을 수여한다. 정환영 학술상은 척추분야 최우수 논문 저자에게, 이헌재 학술상은 전체 신경외과분야 최우수 논문 저자에게 수여되는 국내 신경외과 권위의 학술상이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는 전체 국내 신경외과 연구자 중 9명에게만 주어지는 학술상을 한 기관에서 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최일 교수는 ‘
김대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64대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창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 교류 등을 통해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김 교수는 척추질환 내시경 수술 분야와 말초신경 수술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대구경북 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장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
박현준 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레지던트가 최근 제26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Young Neurosurgeon) 부문 최우수논문 학술상(주정화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 논문은 ‘Association of Bypass Surgery and Mortality in Moyamoya Disease(모야모야병에서 뇌혈관 우회술과 사망률의 연관성)’로 장동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지도로 앞서 미국심장협회에서 발간하는 미국심장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지난해 11월에 실려 연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만8480명의 국내 모든 모야모야병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카 마이크로시스템즈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2024 대한신경외과학회 제64차 추계학술대회' 부스전시를 통해 의료용 현미경 ‘ARveo 8’과 영상시스템을 함께 선보였다고 밝혔다.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는 ‘Beyond Conflicts, Toward a United Future’를 주제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해외연자 초청강연을 포함하여, 척추, 뇌종양, 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진행됐다.신경외과에서 수술 시 섬세한 조직을 세밀하게 관찰 및 조작하기 위해 수술용 현미경이 사용된다. 혈관 수술 시에는 실시간으로 혈류를 명확하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종양 수술 시에는 정상 조직과
대웅바이오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신경외과학계의 발전을 돕고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의 의약품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대웅바이오는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과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등을 중심으로 중추신경계(CNS) 사업에서 탄탄한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글리아타민은 국내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로, 글리아타민 처방실적은 지난해 1545억
장재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1월부터 2년이다. 장재칠 차기 이사장은 “암울한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관 및 대외업무와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전공의 선발과 교육개선, 국제교육연구회관 건립 문제 등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재칠 교수는 순천향대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암센터와 미국 스탠포드대학 척추 및 말초신
튼튼병원 척추센터 남한가위 원장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창립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신경외과학 발전과 교육, 연구, 봉사, 국제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학회다.남한가위 원장은 “최근 의료환경의 급변과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만큼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함께 발전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한편, 남한가위 원장은 튼튼병원 척추센터에서 목/허리디스크 치료, 최소침습 척추내시경 등 비수술 중점 치료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사에서 출간한 척추내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배인석 교수가 지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4 북미척추학회(NASS: North American Spine Society)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논문상은 이번 학회에 신청된 150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상위 30편만 선정됐다.배인석 교수는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 환자에서 척추체 강화술 후 예후 인자로서의 기립 자세와 앙와위 자세에서의 콥스 각도 차이’에 관한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척추체 강화술은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에 대한 치료로 많이 쓰인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자세에 따른 각도 차이가 클수록 예후가 양호하다는 것이 밝
라이카 마이크로시스템즈(Leica Microsystems)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전시 부스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빠르게 진화하는 신경외과 분야에서 기술혁신 “갈등을 넘어, 통합된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국·내외 신경외과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이카 마이크로시스템즈는 학술대회 전시부스에서 최신 의료 기술이 적용된 수술용 헤드셋인 영상시스템 '마이비오(Myveo)'를 소개한다.회사에 따르면 마이비오는 수술 중 현미경 화면에서 원하는 이미지로 간편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뇌종양 권위자로 알려진 신경외과 김은영 교수가 부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은영 교수는 오는 23일부터 ▲뇌종양 ▲안면경련증 ▲삼차신경통 ▲수두증 ▲두개저수술 ▲소아신경외과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를 시작한다.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한양대학교병원 전공의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전임의를 거쳐 인하대병원 신경외과에서 교수로 근무했다. 지금까지 뇌종양 수술 1500례, 안면경련증·삼차신경통 수술 750례 이상 집도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김은영 교수는 미국 신시네티 의과대학에서 뇌종양 및 두개저수술 분야를 연수, 뇌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팀(하종호 임상강사)이 8월 30~31일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지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만성 난치성 꼬리뼈 통증’ 환자에게 ‘미골절제술’이 효과적임을 밝히고 ‘윌스학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꼬리뼈라고도 부르는 미골은 척추 끝에 위치한 3~5개의 작은 삼각형 모양의 뼈를 뜻한다. 미골통은 꼬리뼈와 그 주변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약물치료, 신경차단술, 물리치료 등 보존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는 경우 ‘미골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수술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
알파녹스는 오는 5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KSNS) 주최로 개최되는NSC 2024(Neuro Spine Congress 2024, with the 38th Annual Meeting of the KSNS)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NSC 2024는 척추 수술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학술대회는 대한척추외과신경학회를 중심으로 내시경 척추수술, 로봇공학, 생체재료 분야 등의 국내 50여개 기업과 국내외 저명한 척추 분야 수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통찰력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행사이다. 이 회사는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스위스 임프란트 제조사 스파인아트(Spineart)의경추인공디스크 제품 바게라-C(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의 최소침습척추학회(Society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SMISS)에서 임상연구 분야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SMISS는 2007년에 설립된 미국 유일의 최소침습척추 분야 학회로, 2020년에 SOLAS(Society for Lateral Access Surgery)를 흡수 통합한 이후 북미와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회로 성장했다.김 교수는 요추협착증 수술과 관련된 단일공 내시경 수술법과 고식적 수술법을 비교한 다기관 무작위 연구 “The Outcomes of Conventional and Interlaminar F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한국인 중 처음으로 북미척추외과학회(North American Spine Society, NASS)의 국제전략성장 위원회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부터 3년 간이다.김진성 교수는 지난 2018년부터 최소침습술기 위원회, 거버넌스 위원회, 교수진 개발 위원회, 내시경 커리큘럼 Taskforce 등 NASS 주요 위원회의 중요 직책을 수행해 온 공로와 2023년 NASS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의 공동의 장을 마련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제전략성장 위원회(International Strategic Growth Committee, ISGC) 이사로 선출됐다.NASS는 척추 수술과 연구 분야의 기초 과학자, 정형외과, 신경외과 및 기타 임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신경외과 변윤환 교수가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박철기 교수, 국립암센터 신경외과 유헌 교수, 국립암센터 암등록감시부 정규원 암등록감시부장과 함께 사회인구학적 문제들과 원발성 중추신경계 종양 발생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였다고 밝혔다.원발성 중추신경계 종양(PCNSTs)은 뇌 및 주변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및 양성 종양들을 일컫는다. 원발성 중추신경계 종양의 발생은 비교적 드물지만, 전 세계 암 사망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암 발병의 중요한 원인이다. 사망률 외에도 원발성 중추신경계 종양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장애율과 관련되어 있으며 환자의 삶의 질 저하를 초...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권정택)와 7월 2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기증원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권정택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 업무 협력을 통하여 기증 활성화가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대한신경외과학회 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장기등 기증체계 개선, 학술대회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신경외과 의료진의 기증 인식 제고 및 국내 기증 활성화 기여에 함께 하기로 했다.장기...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가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제 의료 활성화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임수빈 교수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순천향대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실장을 맡았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경기국제의료협회 실행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 국제 의료 사업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에 앞장서 온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임 교수는 2019년 ‘제1회 부천국제의료컨퍼런스‘의 개최를 지원하고, ’경기도 메디컬 경기 국제 의료 러시아 홍보‧박람회’, ‘경기도 국제의료 사업 간담회’ 등에 참여해 경기도의 우수한 국제 의료서비스 홍보에 앞장서고 해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 신경외과 오재상 교수가 지난 6월 22일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학술대회(ASCENT 2023)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학술대회에서 ‘급성 뇌졸중 환자 응급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을 발표하며 향후 국가 응급 의료체계를 담당하는 뇌졸중 치료 전문의에게 도움을 수 있게 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오재상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응급센터가 있어 많은 응급환자들이 오기 때문에 응급 뇌졸중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많은 연구를 했다.”며 “앞으로도 응급 뇌졸중 환자가 즉각적인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외과 김상대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가 제24대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5월까지 2년이다.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는 학문적 관심과 환아들 치료에 열정을 가진 의료진이 모여 소아청소년 신경계의 여러 질환들을 연구하고 치료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1987년 4월 창립한 학회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에 있다.고대안산병원에서 뇌종양과 선천성 소아신경질환 등 뇌신경외과를 전문으로 진료 중인 김상대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대안산병원 수술실장과 신경외과 과장, 뇌종양센터 센터장을 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