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헌 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달 2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제3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지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효산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신헌 교수는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저작근 근육의 GLCM 기반 텍스처 특징과 인지 기능 간 상관관계(Correlation between GLCM‑based texture features of the lateral pterygoid muscle and cognitive function in patients with idiopathic normal pressure hydrocephalus: a preliminary report)’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교수는
김광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8일 2025 대한척추종양연구회 제31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광렬 교수의 연구는 ‘염증성 병변과 구분이 잘 가지 않은 척수강내 T세포 림프종의 병리학적 진단 과정(A Long Journey Due to the Difficulty of Pathological Diagnosis: Intraspinal T-Cell Lymphoma)’으로 유병율이 굉장히 드문 척수강내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증례에 대해 발표했다.본 연구는 유병율이 굉장히 드문 척수강내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최종 진단을 위해 시행한 여러 가지 특수 검사들과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없이 대증적인 치료에 있어 환자의 자연 생존 기간에 대해 고찰한 것
김영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5 북미두개저학회 연례 회의 및 제9차 세계두개저학회연맹 국제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북미두개저학회(NASBS, North American Skull Base Society)는 세계 각국의 신경외과 및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두개저외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다. 특히, 올해는 세계두개저학회연맹(WFSBS, World Federation of Skull Base Societies)의 제9회 세계학술대회와 합동 개최되어 더욱 큰 큐모로 진행됐다.김영일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KOSEN,
좋은삼선병원은 척추센터 강화를 위해 신경외과 전문의 김종열 센터장과 최윤희 과장을 영입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김 센터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임상연구교수와 고신대복음병원 신경외과 교수, 거인병원 척추내시경센터장 등을 지낸 척추 관련 질환 전문가다. 최 과장은 동아대 신경외과 교수 출신이다.척추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두 전문의는 양방향 척추내시경(UBE), 최소 침습 척추유합술 등 고난이도 척추 수술을 담당한다. 척추 전문가인 기존 정형외과 이완석 과장과 함께 신경외과 · 정형외과 협진 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치료가 기대된다.이와 함께 정형외과의 다양한 진료 강화를 위해 부
이병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22일 이대서울병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차 대한척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병주 교수는 ‘급성 척수 손상(SCI) 환자의 스테로이드 사용 및 수술적 감압술의 타이밍에 대한 가이드라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척수손상 및 척수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연구에서는 급성 척수 손상 환자 치료 시 스테로이드 사용과 수술적 감압술 타이밍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정리해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병주 교수는 “급성 척수 손상 치료 중 메틸프레드니솔론 숙시네이트 나
이민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미국 스탠퍼드 연구팀과 공동으로 두개저 수술에 로봇을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를 통해 경안와 접근법, 후두개와 접근법 등 다양한 로봇 수술 방식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Neurosurgical Focus 및 Operative Neurosurgery에 게재됐다.두개저 수술은 뇌 기저부에 위치한 종양을 제거하는 고난도 수술로, 주요 혈관과 신경이 밀집해 있어 신경외과에서도 가장 정교한 술기가 요구된다. 이민호 교수의 연구는 이러한 복잡한 구조에서도 로봇을 활용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함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시한 것이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통증·염증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셀베인주’를 공식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1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대한신경외과의사회춘계학술대회’에는 600여명이 참석해 최신 지견을 나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PDRN은 만병 통치약인가?’라는 주제로 △PDRN의 기전 △제품별 적용분야 △의료용 치료분야 △제론셀베인의 특허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제론셀베인의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는 제론셀베인만의 독자적인 기술로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 제조
김광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달 말 개최된 제17회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서봉 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서봉학술상은 척추변형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광렬 교수는 본 학술대회에서 ‘강직성 척추염을 동반한 경추 골절의 도전적 사례들(Challenging Cases for Cervical Fracture with Ankylosing Spondylitis)’이라는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여러 연제 중 김광렬 교수의 연구가 우수 연제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서봉 우수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김광렬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에서 경추 골절 환자의 경우 수술 과정이 복잡하고 예후 역시 낙관하기가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13일 제12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실손보험제도 개선 등 여러 현안과제를 놓고 논의했다고 밝혔다.천미미 신사점에서 열린 이 모임에서 고도일회장은 먼저 회원들 모두에게 행운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2025년 한해가 되기를 축원하면서 "새해 첫 회의니 만큼 의사회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열린 회의에선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숙원 사업이기도 한 실손보험제도개선을 비롯해 새로운 의협집행부가 출범을 한 만큼 적극적으로 비급여관리 강화에 관한 협의회 입장을 분명히 밝혀 환자들이 선의로 피해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실손보험과 비급여관리를 제대로
인하대병원은 백호규 더바른신경외과의원 대표원장이 최근 인하대병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백 원장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으로, 인하대병원과는 인턴과 전공의를 수료한 인연이 있다. 이후 약 10년 만에 병원을 방문해 신경외과 지정 발전기금 후원을 통해 해당 임상과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했다.그의 발전기금은 인하대병원 신경외과의 연구와 진료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학문적 성장과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모도할 계획이다.현동근 인하대병원 대외협력실장은 “우리 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백 원장이 이렇게 큰 인물이 돼 모교를 후원하는 모습에 깊
임수빈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몽골 최초로 ‘전방경추체절제 및 재건술’로 ‘후종인대골화증 환자’를 치료하고 선진 의술을 전수해 국제 의료계 주목을 받았다.이번 수술은 몽골 보건부 산하 보건개발원과 경기도가 함께 진행하는 ‘의료진 연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연수 중인 몽골국립외상센터 의료진 2명과 임수빈 교수의 사제 합동 수술로 진행됐다. ‘전방경추체절제 및 재건술’로 척수를 감압하는 치료 방법은 몽골에서는 전무했던 수술 방법이라 이목이 더 집중됐다.후종인대골화증은 오랜 시간 서서히 자라는 후종인대의 석회화로 척수가 눌리면서 점차 상, 하지 기
송승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4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송승윤·이동훈·성재훈 교수팀이 연구한 ‘기계적 혈전제거술을 받은 환자에서 ’Neuroform Atlas 스텐트‘를 사용한 응급 두개강내 스텐트 시술의 장기 추적 결과(Long-Term follow-up Outcome of Emergent Intracranial Stenting with 'Neuroform Atlas Stent' in Patients Underwent Mechanical Thrombectomy)’가 그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송승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급성뇌혈관폐색 환자에서 응급시술시 기존 사용하던 스텐트와는 다른 ‘Neuroform Atlas 스
오재상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4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남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NES, Korean Neuro Endovascular Society)는 1996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원장을 역임한 백민우 신경외과 교수가 주축이 되어 시작된 권위 있는 학회다. 2020년 1월부터 여러 임상과를 아우르는 다학제학회로 개편되면서 신경외과뿐만 아니라 영상의학과, 신경과 등 뇌혈관내 치료를 담당하는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남천 학술상은 최근 2년간(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0일까지) SCI(E) 등재 저널에 발표된 연구 논문 중 주저자로 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다음달 6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3회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에서는 12명의 신경외과 전문의와 연구진이 뇌종양과 뇌혈관 질환, 척추 질환 등의 최신 치료법을 발표한다.1부에서는 뇌종양 및 뇌혈관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만성 경막하출혈에 대한 중막동맥 색전술, 최신 뇌동맥류 관리, 복잡한 두개내 동맥류에 대한 하이브리드 치료 전략을 발표한다.2부에서는 척추 및 통증질환의 최신 지견에 대해 척수 손상의 예후 예측, 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술(OLIF) 수술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사례, 경부 전종인대골화증: 연하곤란 수술을 발표한다.3부에서는 신경외과
최일, 여운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정환영 학술상과 이헌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신경외과학회는 매년 신경외과 분야의 최우수 논문 저자 9명에게 학술상을 수여한다. 정환영 학술상은 척추분야 최우수 논문 저자에게, 이헌재 학술상은 전체 신경외과분야 최우수 논문 저자에게 수여되는 국내 신경외과 권위의 학술상이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는 전체 국내 신경외과 연구자 중 9명에게만 주어지는 학술상을 한 기관에서 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최일 교수는 ‘
김대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64대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창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 교류 등을 통해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김 교수는 척추질환 내시경 수술 분야와 말초신경 수술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대구경북 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장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
박현준 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레지던트가 최근 제26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Young Neurosurgeon) 부문 최우수논문 학술상(주정화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 논문은 ‘Association of Bypass Surgery and Mortality in Moyamoya Disease(모야모야병에서 뇌혈관 우회술과 사망률의 연관성)’로 장동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지도로 앞서 미국심장협회에서 발간하는 미국심장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지난해 11월에 실려 연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만8480명의 국내 모든 모야모야병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카 마이크로시스템즈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2024 대한신경외과학회 제64차 추계학술대회' 부스전시를 통해 의료용 현미경 ‘ARveo 8’과 영상시스템을 함께 선보였다고 밝혔다.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는 ‘Beyond Conflicts, Toward a United Future’를 주제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해외연자 초청강연을 포함하여, 척추, 뇌종양, 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진행됐다.신경외과에서 수술 시 섬세한 조직을 세밀하게 관찰 및 조작하기 위해 수술용 현미경이 사용된다. 혈관 수술 시에는 실시간으로 혈류를 명확하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종양 수술 시에는 정상 조직과
대웅바이오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신경외과학계의 발전을 돕고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의 의약품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대웅바이오는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과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등을 중심으로 중추신경계(CNS) 사업에서 탄탄한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글리아타민은 국내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로, 글리아타민 처방실적은 지난해 1545억
장재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1월부터 2년이다. 장재칠 차기 이사장은 “암울한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관 및 대외업무와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전공의 선발과 교육개선, 국제교육연구회관 건립 문제 등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재칠 교수는 순천향대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암센터와 미국 스탠포드대학 척추 및 말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