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린 시절의 감성을 추구하는 2030세대들이 늘면서 먹거리에서도 추억이 담긴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오리온은 "어른이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의 상품을 소비하는 키덜트족들이 늘면서 ‘초코송이’와 ‘고래밥’이 소비층이 확대돼 세대를 넘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소풍간식 초코송이 추억 소환’, ‘추억 돋는 고래밥 이제는 딱 안주’ 등 구매 인증 후기가 올라오며 출시 40년 만에 재전성기를 맞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키덜트족들이 늘어나며 아이들의 동심과 함께 성장해온 초코송이와 고래밥이 주목 받고 있다”며 “아이들에게는 먹는 즐거움과 더불어 색다를 재미를, 성인들에게는 추억을 선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가 자사의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인 ‘얼리텍-CRC’를 ㈜오리온홀딩스의 중국 내 합자법인 ‘산동루캉오리온바이오 기술개발유한회사 (이하 ‘산동루캉’)’에 본격 이전하는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지노믹트리는 지난 5월 산동루캉과 바이오마커 기반 대장암 진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국내 체액(liquid biopsy) 기반 암 조기진단 업계 첫 해외 특허기술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었다. 20일 산동루캉의 개발 인력들이 지노믹트리 본사를 방문함으로써 기술이전 작업이 본 단계에 들어갔다.얼리텍-CRC는 소량의 분변 속에 존재하는 고유의 후성유전학적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대장암 존재를 정...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 228760)가 ㈜오리온홀딩스(대표이사 허인철)와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이전’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계약은 바인딩 MOU(Binding MOU,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로, 지난 5월 논바인딩 MOU 이후 5개월 만의 본 계약이다. 지노믹트리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계약금, 조건부 수익 마일스톤 및 향후 매출발생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지노믹트리는 이번 기술수출을 통해 오는 2022년 13조 원으로 추산되는 중국 대장암 조기진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회사는 중국 내 높은 브랜드 파워와 시장의 신뢰도, 폭 넓은 사업 네크워크를 가지고 있는 오리온홀딩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