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우수 신진 과제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제는 ‘경두개자기자극 유발전위 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뇌졸중 후 인지장애의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및 검증’으로, 3년간 총 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뇌졸중 후 인지장애는 정의에 따라 70%가 넘는 발생률을 보이며 높은 장애율과 연관 있어 사회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인지장애는 임상평가를 통해 평가하나 환자의 협조가 필요하며 운동기능에 따라 수행이 제한적인 항목들도 있어 정량적인 평가 방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뇌졸중 후 인지장애
이유경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제14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기기 안전 기반 구축과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유경 교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의 센터장을 다년간 맡으며 의료기기 부작용 정보 관리·보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병원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의료기기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힘써 왔다.또, 이 교수는 지난해 10월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APEC 규제조화센터가 공동 주최한 ‘의료기기 전문교육’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교육 분야 발전에도 이바지했다.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