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이 지난 15일 인천 서창어울마당 3층 교육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활기찬 노년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따.이날 서창 건강 생활 지원 센터가 주관한 만성질환 관리 교실 건강 강좌에서 김봉옥 병원장은 노년기에 혼자서 할 수 있는 건강 운동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직접 선보였다.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 기능이 점차 저하되지만 적절한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꾸준히 실천하기에 적합하며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강연을 통해 김봉옥 병원장은 노년층을 위한 간단하고 안전한 운동법 설명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선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부는 최근 중증도, 난도가 높은 환자들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하고 경증 환자들은 지역 중소병원들과 협력하게 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 9곳을 포함해 13개 상급종합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의 65%인 31곳이 구조전환에 참여, 환자의 건강개선과 의료 질 제고에 집중하는 바람직한 의료공급체계로의 이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 중심으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은 지난 12일 본관 7층에서 ‘수석’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기증자와 박종호 이사장, 박남철 병원장, 윤진한 연구원장,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수석을 기증한 주인공은 정주호 전 부산대병원 감사. 그는 자신이 전국에서 수집해 모은 다양하고 진귀한 수석 460여 점을 센텀종합병원에 영구 기증했다.정주호 전 감사는 “지난 36년간 개인 취미로 모아온 것들이다. 이러한 수석들이 환자 및 방문객, 병원 임직원들에게 치유와 마음의 안정, 평온을 선사하고 센텀종합병원이 지역의 중추 의료기관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박종호 이사장과 박남철 병원장은 “기
부산시교육청과 온종합병원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김동헌 온종합병원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행동중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긍정적 행동중재 치료지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정착이 목적이다.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온종합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부산시내 각급 학교에 다니는 특수교육대상자 가운데 자폐스펙트럼, ADHD(과잉행동·주의력결핍) 등 심각한 행동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 20∼30명을 대상으로 행동분석 검사, 행동중재 치료 프로그램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과 ㈜씨티엑스는 지난 7일 센텀종합병원 신관 14층 세미나실에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철 센텀종합병원장 및 윤진한 연구원장, 황유경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센텀종합병원의 첨단재생의료 실시를 위한 연구계획을 수립하고 제반 업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적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박남철 병원장과 황유경 대표는 “동남권 거점 병원인 센텀종합병원과 첨단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는 수도권 첨단바이오 전문 업체가 상호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의 지역 확산을 도모해 나가는 데 이번 협약의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지난 7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3차 참여기관 선정 결과를 선정자문단 심의를 거쳐 부산백병원을 포함해 총 13개소를 공개했다.해당 사업은 ‘환자의 건강개선과 의료 질 제고’에 집중하는 의료공급체계로, 상급종합병원의 의료질 제고를 위해 일반병상을 줄이고, 중증·응급·희귀질환 등 난도 높은 환자 중심 치료에 집중하여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진료체계 전환이 주요 목적이다.부산백병원은 중증중심 진료 비중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필수의료 기능 강화, 진료협력병원(2차급)과의 전문적 의뢰·
센텀종합병원이 원내 의약품 등 이송을 담당할 ‘자율주행 이송 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자율주행로봇은 병원 내 지정된 구역과 경로를 따라 약품과 검체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다. 자율주행이송로봇은 승강기를 타고 층간을 오르내리며 병원 내 위치한 각종 검사실, 병동, 약국, 주사실 등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사전에 설정한 값에 따라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목적지에 도착 후 임무를 완수하면 다시 자리로 복귀하는 방식이다.그동안 직원이 직접 검체를 검사실에 제출하거나 운반해야 했지만 로봇 도입을 통해 불편함이 해소되면서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박종호 이사장은 “
이대목동병원이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진료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기능을 확립하고, 전공의 수련 환경을 개선해 '임상과 수련'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사업 목표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중증진료 비중을 현행 50%에서 70%로 단계적으로 상향해 중증․응급 및 희귀질환에 집중하는 진료체계를 확립하고 의료 질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진료협력병원과 강력한 협력체계 구축해 지역완결적 협력 네트워크를 확립할 계획이다.아울러 일반병상은 612병상에서 554병상으로 58병상을
센텀종합병원이 소화기내시경센터를 대폭 확장해 소화기와 췌담도 내시경 등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병원은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한 최신의 ERCP(내시경적 역행 담췌관 조영술) 장비를 추가로 도입하고 전용 검사실도 새로 갖췄다.ERCP는 담췌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시술로 꼽힌다.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해 조영제를 주입한 뒤 병의 유무를 확인하거나 조직검사를 위해 검체 채취도 할 수 있다. 담도 내의 결석을 제거하거나, 담도가 막혔을 때 담즙 배액술 등의 치료까지 가능한 시술이다. 주로 췌장염, 담도 협착, 췌장암, 담도암 등에 적용된다.센텀종합병원은 지난 9월부터 담도·췌장 분야 세계적 권위자이자
온종합병원은 지난 2월 중순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큰 수술이 미뤄지는 등 대학병원의 파행진료가 장기화되면서 10월말 현재 암 수술 5건을 전문의 두세 명이 함께 투입된 콤바인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대장암과 위암에 간 전이까지 의심되는 70대 C씨는 지난 8월 30일 김건국 간담췌외과 교수, 백승현 외과 과장, 주재우 과장 팀으로부터 7시간여 걸친 콤바인 수술을 받았다.콤바인 수술은 여러 전문 분야의 의료진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수술이다. 주로 복잡하고 어려운 질환을 대상으로 하며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콤바인 수술은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수술 중에는 각 의료진이 자신
온종합병원이 오준혁 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초빙해 다음달 1일부터 심혈관센터에서 진료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오준혁 교수는 지난 2001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대병원에서 내과 전공의를 마친 다음,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에서 전임의를 거치고 2011년 3월부터 최근까지 부산대병원에서 순환기내과 교수로 진료해왔다.심장혈관중재시술 인증의인 오 교수는 부산대병원에서 관상동맥 중재술(PCI) 1,500례 이상, 심방중격결손 시술 및 난원공 개존증 폐쇄술 50례 이상, 우심도자술 500례 이상 각각 시행했으며, 앞으로 온종합병원 심혈관센터에서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대동맥 및 혈관질환, 고혈압 등 심장질환을
중앙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ㆍ응급ㆍ희귀질환 환자를 중심으로 진료하는 ‘중환자 중심병원’의 기능 강화와 ‘임상과 수련’의 균형적인 발전을 목표로, 사업에 선정된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진료 비중을 현행 50%에서 70%로 단계적으로 상향해 중증 및 응급 등 본래 기능에 적합한 환자에 집중하도록 진료구조를 전환하게 된다.이에 따라 중앙대병원은 고령ㆍ복합질환 등으로 지역 병·의원에서 치료가 힘든 환자와 호흡곤란ㆍ의식장애 등 KTAS(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1~2등급의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 위주로 진료하며, 음압병실
부산 온종합병원은 지난 10월 4일 부터 3일간에 걸쳐서 병원 및 서면지역과 부산시민공원에서 ”2024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 캠패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관련 설명지와 더불어 꽃과 식물 450여개, 캠핑용 도마를 선물로 준비해 약 1,000명 이상의 시만이 서명하는 등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김동헌 병원장은“ 온종합병원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살아있는 식물을 통해서 한 생명의 귀중함을 전하며 생명, 사랑, 존중의 정신을 담은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온종합병원이 내년 상반기까지 간호사 3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병원은 대졸 초임 최소 4,500만원 이상을 약속하고, 나이트수당 하루 14만원·3년 이상 경력 수당 지급·만 1년 이상자 기본급 20만원 인상 등의 구인 조건을 내걸었다. 또 신규 간호사의 경우 별도의 수습기간 없이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온종합병원 주연희 간호부장은 “온종합병원은 주사간호사, 처치간호사, 주간 전담 간호사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인해 간호조무사 등 배치돼 있고, 30여명의 PA간호사들이 주치의를 밀착해서 입원환자들을 돌보고 있어 병동 간호사들이 상대적으로 간호업무에 주력할 수 있다”며 신규뿐만 아
온종합병원이 신경과 배효진 과장이 10월 7일 대한신경과학회로부터 급성 뇌졸중 인증의로 인증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특별 심사를 거친 배효진 과장의 뇌졸중 인증의 인증기간은 평생이다.급성 뇌졸중 인증의는 △뇌졸중의 급성기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수련을 받은 신경과 전문의로서, △최근 10년 동안 뇌졸중 환자를 응급실 또는 입원 병실에서 100건 이상 진료한 신경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심사해 선정하고, 인증 기간은 대체로 5년이다. 인증의 유지기간이 10년을 초과하거나, 특별 심사를 거친 경우엔 유효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대한신경과학회의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는 올해 4월 대한신경과학회 춘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평시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76.5%를 기록했다. 김미애 의원 측은 이는 전공의 사직 전인 올해 2월 1일부터 7일까지의 평시 병상 가동률인 78.8%와 거의 유사한 수치라고 설명했다.중환자실 가동률은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급격히 하락했다. 6월에는 68.6%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다시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 병실의 병상 가동률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밤 급성 맹장염으로 응급상황에 놓인 부산의 10대 중학생이 119 응급상황센터로부터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을 안내받아 찾아갔으나, 중환자 수술이 아니거나 청소년 환자라는 이유로 거절당해 2시간이나 헤맨 끝에 한 종합병원에서 무사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환자 보호자 등에 따르면 올해 중학교 3학년생인 A군은 23일 오후 7시 30분께 집에서 심한 복통에 시달렸다. A꾼의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집과 가까운 한 이비인후과의원에 갔더니, 담당의사가 A군이 맹장으로 의심되니 큰 병원으로 빨리 가보라고 했다. A군의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119응급센터로 전화를 걸어 A군의 상태를 설명했더니, 부산 해운대구 B대학병원과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는 자사의 심전도 검사 서비스인 모비케어 검사건수가 누적 30만건을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47곳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42곳이 모비케어를 도입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차 의료기관은 220곳 이상, 1차 의료기관은 580곳 이상이 도입하면서 빠르게 고객을 늘려 나가고 있다. 모비케어의 검사건수는 2020년 1,700건, 2021년11,200건, 2022년 45,200건, 2023년 102,400건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월 평균 검사수는 1만건을 넘어섰으며 올해 연간 검사건수는 17만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비케어의 편리성과 뛰어난 심전도 분석 인공
부산 온종합병원이 대장암과 위암에 간 전이까지 의심되는 70대 환자의 협진 수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병원 관계자는 “이 병원 소화기암수술센터의 간담췌외과 김건국교수(전 가천의대 길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외과 백승현 과장(부산대병원 대장항문외과), 주재우 과장(진료부장) 팀이 지난 8월 30일 대장암과 위암, 간 전이까지 의심되는 70대 환자 A씨에 대해 7시간여 걸친 협진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수술 직후 중환자실에서 한차례 위험한 상황을 맞았으나 심폐소생술 이후 빠르게 회복돼 지난 20일 퇴원했으며, 현재 식사도 무난하게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병원에 따르면 A씨(73)는 명치 아래 통증과 함
부산 온종합병원이 추석연휴를 맞아 골든타임을 다투는 응급환자 진료시스템을 정비하고, 이 기간 동안 심뇌혈관 질환 전문의들을 24시간 콜 대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전 대한외과학회 회장)은 “응급센터의 상주 전문의 6명을 비롯해, 심뇌혈관센터 소속 심장내과 전문의 3명, 신경외과 및 신경과전문의 6명 등 전문의 15명이 추석 연휴 기간 중 골든타임을 다투는 응급 심뇌혈관 질환자 치료에 대비해 24시간 대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온종합병원은 이 같은 추석 연휴 응급진료 계획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부산진구 관내 119구급센터 등에 팩스 전송하는 한편, 일일이 119센터를 직접 방문해 적극 홍보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