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와 위성목 신경외과의 위성목 원장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기관 및 개인 부문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기념해 예방접종사업에 헌신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제천시는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제천시보건소는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필수 예방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코로나19 예방접종,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예방접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건강 보호에 힘써 왔다.또한 관내 위탁의료기관인 위성
황한성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달 7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돼 받게 됐다. 황한성 교수는 고위험 임산부 및 소외계층(결혼이주여성 등) 임산부의 건강에 힘쓰고, 관련기관과 학회 활동, 교육 및 학술 활동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증대에 기여해 왔다.황한성 교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고위험 필수분야라 할 수 있는 산과전문의로서 근무 중이다.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심사위원회 위원장,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수많은 고위험 임
윤주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진료부원장이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윤주희 진료부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윤 진료부원장은 의정 갈등으로 인한 보건 의료 위기 상황에서 비상진료TFT 위원장을 맡아, 성빈센트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응급의료 체계 유지, 중환자 치료와 관리, 급성기 질환 치료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또한, 정부가 추진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진료 지원 간호사
송재철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지난 28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산재근로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송재철 교수는 산업화 시기 탄광 등에서 일하며 진폐증에 걸린 근로자 보호에 사명감을 갖고, 2004년부터 20년간 진폐심사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정한 판정과 관련 제도 수립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진폐 및 석면노출 근로자의 권리구제와 산재보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연평균 2400건의 진폐 근로자 장해 상태를 판정하는 등 진폐 판정의 신뢰도와 수용성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또한, 2015년에는 석면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
김동현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3~24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세계예방접종주간을 기념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김 교수는 소아 감염 전문의로서 예방접종 지침 개발에 참여해 국내 예방접종 체계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또 의료진을 대상으로 백신학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백신에 대한 이해도와 접종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썼다.이와 함께 백신의 효능과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수행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최유리 화순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유리 교수는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을 맡으며 암 생존자와 가족의 건강 증진 및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 2017년에 개소한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암 생존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암 생존자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최유리 센터장은 “최근 암 생존자는 암을 진단받고 주된 치료를 마친 암 환자와 가족, 돌
용환석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용환석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대한의학회 및 8개 회원학회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환자 치료를 위한 최신 근거기반 다학제 임상진료지침’에 공동 연구책임자로 참여했고, 흉부 및 심장질환 분야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진료의 표준화를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영상의학 기반 진단기술의 객관적 검증과 임상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자문을 통해 보건의료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임상현장에서의 진료 표준화와 환자 안전 향상 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발전과 질적 향상에 기여한
서연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진료전문의가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서연주 진료전문의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진료 현장에서의 세심한 배려는 물론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진료 시스템 구축 등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다수의 강연과 온라인 콘텐츠 등 대중매체를 통해 ‘윙크 의사’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서연주 전문의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눈을 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 환자들
최인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무팀 책임사원이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최인호 책임사원은 2008년 첫 헌혈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혈 23회, 혈장 24회, 혈소판혈장 87회 등 총 134회의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1일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헌혈증서 100매를 기부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무균병동 등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인호 책임사원은 “헌혈은 잠깐의 따끔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앞으로의 삶이라는 긴 시간을 선물할
김응수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안과 교수가 ‘제45회 장애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지난 18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의 역경을 극복하거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해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인권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고 있다. 김응수 교수는 시각장애 및 저시력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보건 정책, 교육 활동, 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응수 교수는 2008년부터 저시력 및 시각장애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학회 및 NGO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2015년부터 국제장애
이진희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중독 문제의 예방 및 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원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원주시가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했으며, 이 교수는 중독 예방과 치료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 교수는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으로서, 알코올 및 약물 중독뿐 아니라 행동 중독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 조기 개입, 가족 상담, 재활 지원 등 전 주기적 서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환자권익 보호를 위해 의료분쟁 조정제도를 적극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서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열린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단체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의료사고 환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구제와 의료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의료분쟁조정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절차 진행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분쟁 조정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의료기관 운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화순전남대병원은
임연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총무팀 책임사원이 최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시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특히 임연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총무팀 책임사원은 지난 2023년부터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함께 민관 협력 모델인 ‘1섬 1주치(主治) 병원’ 무료 진료사업의 실무 담당자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등 사업에 적극 참여해 도서 지역 의료지원 활성화에 기여했다.임연태 책임사원은 “맡은 바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의 유수연 부센터장은 지난 7일 양재 엘타워 오르페홀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의 날은 국민의 보건 의식을 향상 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번 기념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해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유수연 부센터장은 장애인 환자의 치과 진료 접근성 개선을 통한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 부센터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
임현국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7일 엘타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치매 분야의 학술적 기여와 활발한 연구 활동, 국민 인식 개선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임 교수는 뇌영상, 유전체, 체액, 줄기세포 등 다양한 기전을 기반으로 한 알츠하이머병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다. 해당 연구들은 국내 치매 진단 및 치료법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수의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조기검진사업, 대국민 교육, 지역사회 연계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적 실천 활동을 통해 치매
임미영 울산엘리야병원 행정원장이 지난 5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진행된 '제 53회 보건의 날'에서 시정발전과 시민보건 향상,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표창장을 받은 임미영 행정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기적인 의료강좌 및 재활강좌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 의식을 향상 시키고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했다.또한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 보건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임미영 행정원장은
이세진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 주임이 지난 7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세계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1948년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이를 ‘보건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53주년이 됐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 건강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장관 표창 4명, 시장 표창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세진 주임은 지역사회 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그는 옹진군 대
윤성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 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국내에서는 1973년 지정돼 올해 53주년을 맞이했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방향 모색과 코로나19 팬데믹과 의료공백에도 헌신한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건단체 및 의료기관 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성현 교수는 코로나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 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가 지난달 26일 열린 ’2025년 의료기기 안전정보 1차 운영위원회‘에서 최우수센터로 인정받아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본 센터는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수집과 분석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기기 안전성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된 이래, 의료기기 사용 중 발생한 부작용 사례 보고를 활성화하고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분석 및 관리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총 3153건의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보고하며 의료기기
소순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국제진료팀 선임과장이 최근 열린 ‘2025 Medical Korea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 의료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된 정부포상이다. 소순영 선임과장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 등 신흥 의료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 구축, 의료 설명회 및 홍보 활동, 글로벌 보험사와의 전략적 협업 등 다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