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오일 & 통곡물올리브 오일에는 단일 불포화 지방이 함유되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곡물은 LDL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HDL 수치를 향상시키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HDL 향상,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콩류 & 고섬유질 과일검은콩, 완두콩, 강낭콩, 렌틸콩 등 콩류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LDL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섬유질 과일 역시 전체 콜레스테를 수치를 낮추는 데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매일 15g 식이섬유 섭취는 HDL 수치 감소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지방 많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이는 동맥에서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제거하고 간으로 보낸 뒤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이와 관련하여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소개했다.1. 올리브 오일올리브 오일에는 단일 불포화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LDL 콜레스테롤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2023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폴리페놀 함얄이 높은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면 HDL 수치가 크게 증가한다고 한다.2. 통곡물통밀, 시리얼, 현미 등 통곡물은 LDL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수...
잔여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당뇨병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젊을수록 잔여콜레스테롤이 당뇨병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강준구 교수, 허지혜 교수, 노은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잔여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른 당뇨병 발생위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잔여콜레스테롤은 초저밀도지단백질(very low-density lipoproteins, VLDL) 또는 중저밀도지단백질(intermediate-density lipoproteins, IDL) 내의 콜레스테롤을 의미한다. 잔여콜레스테롤의 측정은 총콜레스테롤 수...
최근 유전적으로 높은 혈압과 특정 콜레스테롤 수치가 알츠하이머병의 발생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유전성 고혈압 및 고지혈증이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이며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고혈압은 모두 기억력 상실과 인지력 저하를 일으키는 치매의 한 유형인 알츠하이머병의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다.콜레스테롤은 간과 장의 세포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지방의 일종이다. 콜레스테롤은 신체가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 비타민D, 담즙과 같은 물질을 생성하는 데 필수적인 역...
현대약품이 에제티미브(Ezetimibe;고지혈증 치료제)와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지질저하제) 조합의 주요 심혈관사건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번 연구는 Ezetimibe와 Fenofibrate 조합 복합제가 2형 당뇨병을 동반한 혼합형고지혈증 환자의 주요 심혈관계 질환 및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 예방 효과를 입증함으로써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본 연구는 고지혈증 표준 치료제인 스타틴의 사용에도 불구하고 Non-HDL 콜레스테롤이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 예상 기간만 4~5년, 대상 인원도 4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
고려대 안산병원 다학제 연구팀(가정의학과 박주현, 김도훈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은 국민건강보험 전 국민 건강정보를 활용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통해 좋은 콜레스테롤로 잘 알려진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이 낮고 변동폭이 클수록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위험이 최대 60%까지 증가하는 것을 밝혀냈다.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파킨슨병 발병률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우리나라도 본 연구진의 이전 발표논문에서 연령 및 성별 표준화 파킨슨병 유병률은 2010년 10만 명당 115.9 건에서 2015년 10만 명당 139.8 건으로 증가를 보고한 바 있다. 따라서 자연 노화뿐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