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와 딸기의 조화, '베리 스윗' 시리즈 5종 선보여

'베리 스윗' 시리즈로 명명된 이번 신제품군은 크림치즈의 진한 풍미와 딸기의 달콤한 맛을 조화롭게 결합한 5종의 베이커리로 구성됐다. 삼립은 이 중 3종을 지난 6일 먼저 출시했으며, 나머지 2종은 오는 13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출시된 제품들은 '베리스윗 크림치즈 붓세', '베리스윗 크림치즈 파운드', '베리스윗 크림치즈 패스츄리'다. '베리스윗 크림치즈 붓세'는 부드러운 크림치즈 시트 사이에 달콤한 딸기 크림치즈를 넣어 만들었다. '베리스윗 크림치즈 파운드'는 크림치즈와 딸기잼을 더해 촉촉한 식감을 강조했으며 '베리스윗 크림치즈 패스츄리'는 새콤달콤한 딸기잼과 꾸덕한 크림치즈의 조화를 특징으로 한다.
오는 13일에는 '베리스윗 크림치즈 샌드'와 '베리스윗 크림치즈 누네띠네' 2종이 추가된다. '베리스윗 크림치즈 샌드'는 폭신한 카스테라에 딸기 크림치즈를 샌딩했으며 '베리스윗 크림치즈 누네띠네'는 한 입 크기의 딸기 맛 누네띠네 파이로 소개됐다.
삼립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고소한 크림치즈와 조화로운 딸기 베이커리 시리즈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적극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봄철 소비자들의 입맛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려는 삼립의 전략으로 해석된다. 식품 업계는 이번 협업의 성과와 소비자 반응을 주목하고 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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