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 슈·파운드케이크·오메기 브레드 등 다양한 맛 선보여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신규 베이커리 메뉴 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탐앤탐스가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신규 베이커리 메뉴 6종을 선보인다. (탐앤탐스 제공)
탐앤탐스가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신규 베이커리 메뉴 6종을 선보인다. (탐앤탐스 제공)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Tom's Bakery(탐스 베이커리)' 라인업은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로 구성됐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비스킷 슈 3종, 파운드케이크 2종, 오메기 브레드 등이다.

비스킷 슈는 바삭한 외피와 풍부한 크림 필링이 특징이다. 초코, 말차, 레몬 등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업체 측은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파운드케이크는 오렌지와 초콜릿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오렌지 맛은 슈가 코팅이, 초콜릿 맛은 초코 코팅이 되어 있어 각각 특색 있는 맛을 자랑한다. 두 종류 모두 밀도 있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도 눈길을 끈다. 오메기 브레드는 제주도 특산품인 오메기 떡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제품이다. 밤과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며 영양가도 높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베이커리 메뉴는 카페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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