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서 40억개 판매... 누적 매출 8조원 돌파

오리온의 대표 제품 '초코파이情'이 출시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초코파이情의 글로벌 판매량이 40억개를 넘어섰으며, 금액으로는 5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오늘 밝혔다.

오리온의 대표 제품 '초코파이情'이 출시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리온 제공)
오리온의 대표 제품 '초코파이情'이 출시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리온 제공)

오리온 관계자에 따르면, 1974년 출시 이래 초코파이情의 누적 판매량은 500억개를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은 8조원을 상회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져 전체 누적 매출의 67%에 해당하는 5조 5천억원을 해외에서 올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오리온 초코파이는 독보적인 제품력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오리온이 글로벌 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십 년간 쌓아온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별 문화와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 전략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초코파이情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정(情)'이라는 고유의 정서적 아이덴티티가 꼽힌다. 해외 시장 진출 30년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초코파이가 세대를 넘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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