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바람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 4가지 식품으로 건강하게 지키세요!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쌀쌀한 바람까지 불어오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를 포함한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이럴 때일 수록 건강을 잘 지키려면 면역력 강화에 신경 써야 하는데, 이때 4가지 식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백혈구를 활발하게, 버섯
버섯은 백혈구 활동을 활성화 시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이 면역 시스템을 자극해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하루에 15~3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번거롭다면 스프나 파스타, 볶음 요리 등 다양한 형태로 요리해 먹는 것도 좋습니다.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 생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체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이 외에도 아연, 철분, 셀레늄 등 다양한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 체계에 중요합니다. 특히 고등어나 연어, 참치 등 기름진 생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이 가득, 홍차
홍차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바이러스,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카테킨 성분까지 포함되어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탁월한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이나 오후에 한 잔씩 마시면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고품질의 단백질원, 소고기
양질의 단백질원이라 볼 수 있는 소고기는 면역 세포를 생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특히 면역 세포 발달과 활성화에 중요한 아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체내에서 항체 생성을 도와 감염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필수적입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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