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Artificial Intelligence in Breast Cancer:The Future is Now)를 주제로 의학에서 AI기술의 현재,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유방암 진단과 수술에서 AI 적용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 교수들이 Surgical Intelligence(SI) 구현을 위해 만든 모임인 이미지스(imaGeS:intelligence machinery academic group for evolutional surgery))연구회와 공동으로 두 개의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유방암에 대한 AI기반 컴퓨터 비전(AI-based Computer Vision in Breast Cancer)’을 주제로 이준희 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 교수가 ‘로봇수술의 AI기반 컴퓨터 비전’을 발표하고 이상협 루닛 의학부 부서장은 ‘유방 촬영 분야에서 AI 기반 컴퓨터 비전의 혁신적인 응용 사례(Innovative Applications of AI-based Computer Vision in Mammography)’를 발표한다. 김석휘 아주대의대 병리과 교수는 ‘디지털 및 계산 병리학을 위한 AI(AI for Digital and Computational Pathology)’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급 AI 기술(Advanced AI Technologies)’을 주제로 김광기 가천의대 의공학과 교수와 강미선 순천향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가 ‘AI 기반 컴퓨터 비전의 기술 개요(Technical Overview of AI-based Computer Vision)’에 대해 소개하고, 박준석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내시경 분야의 AI 컴퓨터 비전(AI and Computer Vision in Endoscopy)’을 소개한다.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이민혁 순천향대서울병원 유방센터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AI의 발전에 대해 알아보고, 유방암을 비롯한 의학 각 분야에 AI가 어떻게 적용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이 참석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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