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인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청소년기관들과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열렸으며 디지털 미디어 세대 청소년들의 눈 건강 관리와 복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협약식에는 이길한 뉴아인 총괄이사, 문수영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김재희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차은선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강병길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뉴아인-광주광역시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뉴아인 제공)
뉴아인-광주광역시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뉴아인 제공)

뉴아인은 눈 건강 헬스케어 제품인 ‘셀리나(CELLENA)’를 후원하며, 청소년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셀리나는 전기 펄스 기반 뇌신경 자극 기술을 활용한 웰니스 기기로,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 감정 조절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은 광주 지역 28개 청소년 기관의 헬스 케어존에 배포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뉴아인 측은 청소년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협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자약 기반 ADHD 개선 기술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기술력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아인은 수면 중 비침습적으로 신경을 자극하는 기기 ‘위드녹스(WITHNOX)’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하며, 홈케어 플랫폼으로 청소년 건강 관리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문수영 센터장은 “뉴아인의 혁신적인 기술이 청소년들의 눈 건강과 정서 함양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길한 뉴아인 총괄이사는 “미래 세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기 펄스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길한 뉴아인 총괄이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뉴아인이 연구개발해온 전기 펄스기반 뇌신경 자극 기술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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