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사재로 약 5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장내에서 취득한다고 9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스킨큐어도 각각 1000억원, 500억원 규모로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며, 대주주들은 총 20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회사는 최근의 주가 저평가를 반영한 매입 결정으로,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한, 셀트리온은 미국의 관세 리스크에 대해 이미 대책을 마련했으며, 사업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연초부터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이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증대에 힘쓰고 있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서진석 대표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열린 ‘22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그룹사의 경쟁력을 조명하고 향후 성장전략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유망 바이오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기관투자자 등과 매칭하는 행사로 올해 22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400여 개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들이 몰렸으며 기업별 좌담회와 주제 발표가 3일간 진행됐다.셀트리온그룹은 주제 발표와 좌담회를 동시에 진행했으며 서진석 대표가 ‘From Pio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해외 투자자 및 기관 관계들을 만나 그룹사 합병에 대한 청사진과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서정진 회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열린 ‘21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 로라 하워드(Laura Howard) 아시아태평양 헬스케어투자은행 선임고문과 대담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그룹사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유망 바이오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기관투자자 등과 매칭하는 행사로 올해 21회를 맞았으며, 1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행사 첫날 투자자들을 만난 서 회장은 "내년부터 매출의 성장 본격...
셀트리온그룹은 3일 각 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서 명예회장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 추천안은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위기 극복과 미래 전략 재정비를 추진중인 현 경영진이 그룹의 창업주인 서 명예회장의 한시적 경영 복귀를 강력히 요청함에 따라 상정됐다. 서 명예회장의 각 사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은 오는 3월 28일 열리는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