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건강 관리에서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치매 위험을 낮추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지중해 식단, 마인드 식단, 대시 식단 등은 심혈관질환과 대사 및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단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서 건강한 식단 관리에 대한 5가지 정보를 전해 눈길을 끈다.1. 탄수화물과 식이섬유, 든든한 건강 파트너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신체 주요 에너지원'으로 건강한 식단에 필수적이다. 그 내용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하루 총 칼로리의 최소 45%에서 최대 7
부산청담진의원은 최근 피부 노화 방지 및 탄력 개선을 위한 콜라겐 사용조직보충재 '콜라레쥬(COLLAREJU)'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콜라레쥬는 결손된 콜라겐을 직접 보충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콜라겐을 복구할 수 있어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병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telopeptide 부분을 제거한 Type 1 Atelocollagen을 사용했다. 또한 pH 조절 및 에탄올을 사용해 바이러스를 불활화시킨 고순도 콜라겐이다.4단계의 정제 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모든 제조 과정을 7도 이하의 저온에서 진행해 열 변성 없이 콜라겐의 삼중 나선 구조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병원측은
윤성은 브랜뉴클리닉 원장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비만미용학회 KOAT 추계학술대회’서 ‘Clinical Effectiveness of Original Monopolar RF’와 ‘코전용 필러를 이용하여 입체감 있는 얼굴 만들기’ 등 두 가지 주제를 각각 다른 세션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4 대한비만미용학회 KOAT 추계학술대회는 ‘Be the best, Be the art with’라는 주제로 스킨 리쥬베이션, 다이어트, 색소 레이저, 필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열렸다. 약 2000명의 의료 종사자와 15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비만과 미용에 관련된 치료 및 시술법 등을 발표하고 최신 지견을 나누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윤성은 원장은 이날 G Room
생생정보통 ‘고수의 부엌’에 소개된 꼬들살 김치찌개가 화제다.지난 18일 KBS2 ‘생생정보통’에서 김치명인의 꼬들살 김치찌개가 소개됐다. 생생정보팀은 ‘장군꼬들살 김치찌개’ 집을 찾아갔다. 네이버 리뷰 1403명이 남긴 후기가 이를 증명하듯 ‘고기 질이 좋고 음식이 맛있다’, ‘양이 많고 가성비가 좋다’ 등의 호평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다.◇ 43년 김치명인의 김치와 쫄깃고소한 꼬들살의 만남주재료로 쓰이는 ‘꼬들살’은 돼지 앞다리살에 속하는 부위로, 지방과 살코기가 적당히 섞여 있는 독특한 식감과 고소함을 자랑하는 특수 부위다. 특히 꼬들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비교적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섭취하기에 부
날이 쌀쌀해지면 물오르는 식재료들이 있다. 겨울의 진객이라 불리는 대구와 바다의 꽃인 가리비는 겨울철 영양 보충에 제격이다. 해양수산부가 뽑은 11월 수산물 대구와 가리비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살결의 진수, 겨울의 진객 대구 대구는 다른 생선보다 입이 큰 특징 때문에 '대(大)', '구(口)’라는 이름이 붙었다. 과거부터 귀하게 여겨지는 어종으로 겨울철이 되면 살이 오르고 담백한 맛이 깊어지는 특징이 있다. 차가운 바다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냉수성 어종으로 한국에서는 주로 속초, 강릉, 울진, 포항 등 동해안에서 쉽게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산란기를 맞아 연안으로 이동하는
귤은 겨울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 간식이다. 나눠먹기도, 익혀먹기도 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겨울 제철 간식 귤을 즐겨 먹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귤의 ‘이것’을 떼고 먹는다. 최근 카리나가 부른 노래에서도 알려진 귤의 흰 부분 ‘귤락’이다. 걸리적 거리는 식감과 텁텁한 맛 때문에 일일이 제거하고 먹는 경우가 많다. 귤락은 귤 과육보다 20배 더 많은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별미 중 별미다. ◇귤 ‘흰 부분’ 왜 맛 없을까? 귤껍질에 붙은 ‘흰 부분’ 귤락은 특유의 쓴맛과 떫은 맛으로 기피 대상으로 뽑힌다. 귤락에는 과육에 비해 당분이 적어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쓴맛이 도드라진다. 천연 식이섬유 '펙틴(Pectin
개그우먼 정경미가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하며 물오른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어바웃에이치(about H)의 '시서스 가위다이어트' 모델까지 됐다고 밝혔다.어바웃에이치는 롯데칠성음료 자회사 빅썸바이오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시서스 가위다이어트 제품에는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성 원료인 시서스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는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식욕조절 호르몬인 렙틴의 수치를 낮춰주고, 지방을 태워 지방세포 사이즈를 감소하는 지방분해호르몬인 아티포넥틴의 수치를 높이는 효과를 가졌다.특히 정경미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시서스 가위다이어트를 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며, 전국 52만여명의 수험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통상 수능 직후에는 그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재충전을 하는 시기로 삼는다.해당 시기에는 운동과 여행 등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그동안 받지 못했던 치료, 시술 등을 받는 학생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시험이 끝난 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외모' 관리다. 대학 생활에 부푼 꿈을 안고 체중 감량과 체형 관리에 나서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문제는 짧은 기간 안에 목표를 달성하려 한다는 점이다. 대학 진학이 예정돼 있다면 약 3개월 안에 무리한 다
클렌징을 할 때 선크림이나 진한 메이크업을 잘 지워내기 위해 ‘이중 세안’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중 세안은 노폐물 제거에 효과 좋은 방법이다.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워터로 1차 세안을 한 뒤 클렌징 폼을 사용해 세안을 하는 것인데, 피부에 맞지 않는 클렌징 오일, 클렌징 워터 사용은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다. 피부 장벽을 지키기 위해서는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워터의 성분과 내 피부 타입에 따라 제품을 고르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성, 중성 피부라면 클렌징 오일 클렌징 오일은 오일 베이스로 만들어진 클렌징 제품으로 호호바 오일, 아르간 오일 등 식물성 오일이나 미네랄 오일이 포함된다. 마른 손으로 마른
철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신체에 산소를 공급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철분이 부족해지면 몸이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피로가 심해지고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다. 아무리 쉬어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거나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철분 부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철분 결핍의 증상철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창백해지고 눈 밑이 어두워질 수 있다. 혈액 내 산소 수치가 낮아지면 혈색이 나빠지고 전반적으로 얼굴에 생기가 없어 보인다. 특히 입술, 잇몸, 손톱 밑이 유독 창백해진다.활동 후 평소보다 숨이 차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철분 결핍이 심해질수록 심장은 더 많은
최근 기존 커피보다 카페인은 줄이고, 버섯의 효능을 더했다는 점에서 웰빙을 추구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체중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버섯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버섯커피의 진짜 효능은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단순히 커피에 버섯 추출물을 섞는 것보다는 실제 버섯을 요리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로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전은복 365mc대전병원 식이영양사의 도움말로 버섯커피와 버섯의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약용 버섯 활용한 버섯 커피, 이미 미국에선 열풍웰니스 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하지만 전통적인 방식보다 더욱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등장한 '버섯커피'가 그
현대인의 수면 문제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로 음식이 주목받고 있다. 저녁 식사로 혹은 야식으로 먹은 음식이 잠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음식들은 대부분 체온을 높이거나 소화 기관을 자극해 잠을 설치게 만든다. 심지어는 휴식에 들어가야 할 뇌를 각성시켜 깊은 잠을 방해하기도 한다. 수면 전문가들은 숙면을 위해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평소 수면 습관을 점검해 볼 것을 권고한다. 다만 음식에 대한 신체 반응은 제각각이라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매운 음식매운 음식은 신체 대사를 촉진해 체온을 높여 숙면을 방해한다. 숙면을 위해선 평소보다 체온을
겨울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의 푸석거리고 각질,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얼굴 피부를 제외한 정강이와 허벅지 등 신체 부위는 관리가 소홀해 더 심한 건조증을 겪기 쉽다.최진영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겨울철 낮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지고, 피지샘과 땀샘 활동도 줄어들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이로 인해 피부에 발생하는 정전기가 신경을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라고 설명한다.또한 난방 사용으로 건조해진 실내 공기에 피부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 건조증이 악화될 수 있다. 이렇게 건조해진 피부는 장벽이 약해져 세균과 바이러스 침투에 민감해지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을 앞둔 학생들은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시험이 끝난 후 주어지는 4개월의 휴식 시간을 알차게 보낼 생각에 들뜨기도 한다. 대학교 입학 전까지 주어진 여유 시간을 자기관리에 활용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자기 계발을 위해 외국어 공부를 계획하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전 이미지 변신을 위해 외모 관리에 집중할 수도 있다. 특히 외모를 가꾸기 위해 다이어트나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다’라는 말이 있듯 날씬한 몸매는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친다.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하는
잠자리를 설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깊은 밤에도 오지 않는 잠 때문에 이런저런 방법들을 사용해 본다. 꿀잠 자는 방법 중 하나는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기는 것이다. 낮 동안 혹은 자기 전 '멜라토닌'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멜라토닌은 수면호르몬이라 불리는 만큼 좋은 수면과 관계가 있다. 멜라토닌은 수면-기상 사이클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야 하는 지를 알려준다. 마치 우리 몸의 시계와 같다. 멜라토닌은 빛에 반응한다. 어두울 때 더 많이 생성되고 밝을 때는 적게 생성된다. 멜라토닌이 정상 분비되면 밤에 몸은 저절로 수면 준비 상태로 들어간다. 몸의 체온은 낮아지고 이완된다
365mc는 지난 2일 서울 숙명여대 순헌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에서 K-뷰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상품학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상품대상은 매년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상품을 선정·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전세계에 국내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됐다.K-뷰티 부문 대상을 수상한 365mc는 올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확장을 이뤘다. 이번 수상은 K-메디컬뷰티 붐을 일으키고 있는 모범적 해외 진출 사례로 평가받았다.365mc는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해외 지점인 ‘365mc 인도네시아 1호점’을 개설한 후 1년 내에 2, 3호점을 잇따라 오픈했다
설사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한두 번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오래 지속되기도 한다. 이때 설사를 잘 다스린다면 금방 가라앉을 수 있지만 무시하고 아무거나 먹다가는 만성이 될 수도 있다. 설사 원인은 다양하다 음식, 장 질환, 스트레스, 약 복용 등이 있다. 정확한 원인은 몰라도 설사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먼저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고 피해야 할지 설사의 이유와 함께 알아보자. ◇ 설사의 원인, 장내 수분 증가로 묽어진 변 사람은 매일 음식과 음료를 통해 1~2리터의 수분을 섭취한다. 그리고 우리의 소화관은 약 7리터의 소화액을 생성한다. 이 많은 양의 수분은 대부분 소장에서 흡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도 식단 관리를 할 수 있을까? 늦가을인 11월에는 가능하다. 신선하고 영양이 가득한 굴, 고등어, 꽁치, 광어 등 해산물들이 제철을 맞기 때문이다.전은복 글로벌365mc대전병원 식이영양사는 “해산물은 저지방에 고단백, 오메가-3가 풍부해 건강한 체중 관리를 돕는다”며, "특히 신선할 때 영양과 맛이 극대화 돼 제철에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어느덧 11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제철 해산물을 활용해 식단을 꾸려보자. 전은복 영양사의 조언과 함께 이번 달 추천할만한 해산물들을 소개한다.◇ 11월 늦가을 대표적 제철 해산물 ‘등푸른 생선과 굴, 꼬막’11월 제철 해산물 중에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053950)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와 협업해 ‘위켄드 테이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주말 브런치에 비타민이 풍부한 레모나 컨셉을 접목한 디저트를 추가해 상큼한 맛을 강조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 독창적인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뷔페 스테이션에는 ‘아티초크와 아보카도’, ‘가리비와 바질 페스토’, ‘부라타 치즈 샐러드’ 등의 애피타이저가 준비된다. 또한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양갈비와 그레몰라타 크림’, ‘모르타델라와 루꼴라 포카치아’ 등의 메인 요리를 제공한다.메인 메뉴로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닭가슴살은 빼놓을 수 없는 단백질 식품이다. 닭가슴살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100g당 약 23~35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높은 단백질 함량은 근육 형성과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포만감이 높아 체중 관리와 식습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그냥 먹어도 효과 좋은 닭가슴살이지만 함께 먹으면 시너지가 되는 음식들이 있다.◇근육 회복 촉진 비타민C,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다. 비타민C의 강한 항산화 효과는 근육 회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인다. 특히 운동 후 섭취 시 근육 회복에 효과가 뛰어나다. 닭가슴살에는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는 비타민B6가 포함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