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000640)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 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4월에는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
GC녹십자엠에스(142280)는 22일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 조성 여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인증을 취득한 충북 음성 소재의 혈액투석액 공장은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설비를 갖췄다. 내년 상반기에는 파우더형 혈액투석 제품이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GC녹십자엠에스는 기존에 취득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이어 IS
지씨셀(144510)은 자사의 B세포 림프종 치료제 후보물질 'GCC2004'(CD19 CAR-NK)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4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비임상 단계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약 개발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GCC2004는 특허받은 CAR 신호 도메인을 통해 CAR-NK 세포의 활성을 극대화하고, IL-15를 공동 발현시켜 체내 지속력과 항암 효능을 강화한 CD19 표적 CAR-NK 세포치료제다. 재발성과 불응성 B세포 혈액암을 주요 타깃으로 하며, 경쟁 세포치료제에 비해 뛰어난 체내 지속성과 안정성을 비임상 연구에서 입증했다. 더
프로젠은 유한양행과 면역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포괄적 연구개발 협력계약에 따른 두 번째 프로젝트다.양사는 긴밀한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최적화해 경쟁력 있는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프로젠의 NTIG 플랫폼 기술 적용도 고려한다. NTIG는 단백질 안정성과 혈중 반감기 증가, 다중 타겟 융합 단백질에 최적화된 기술이다.유한양행(000100)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성공 이후 저분자 화합물을 넘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과 파이프라인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지아이이노베이션에서 도입한 YH35324(IgE trap, 알
대웅제약(069620)은 글로벌 제약·생명과학 인포메틱스 플랫폼 기업 레비티 시그널즈(Revvity Signals)와 신약 개발 연구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5일 대웅제약 용인연구소에서 진행됐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 찰스 코이네 레비티 시그널즈 아시아 태평양 총괄, 레비티 시그널즈의 국내 헤드 파트너사인 피앤디솔루션 김성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약 개발 연구 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데이터 분석 후 결과 도출 시간을 약 45% 단축하고, 실험 데이터 자동 기록을 통해 데이터 오류율을 약 75% 감소시켜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할
휴온스(243070)는 지난 21일 성남시 수정구 숯골경로식당에서 '사랑의 김장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휴온스글로벌(084110)과 휴온스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약 1톤의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과 숯골경로식당의 무료 급식에 1년간 제공될 예정이다.휴온스는 이날 김장 지원과 별도로 독거노인 연말 특식을 위해 300만 원을 추가 후원했다. 또한, 2017년부터 성남시 무료 급식단체인 효사랑운동봉사회와 협력해 노인 빈곤 구제와 푸드뱅크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휴온스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사회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
셀트리온(068270)은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데노수맙(Denosumab) 성분의 바이오시밀러인 '스토보클로(STOBOCLO)'와 '오센벨트(OSENVELT)'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의 바이오시밀러를 국내 최초로 승인받아 시장 선점의 기회를 확보했다.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동일한 주성분인 데노수맙을 기반으로 각각 골다공증 치료와 암 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 예방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두 제품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품목 허가를 신청했으며, 이번에 전체 적응증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셀트리온은 유럽 4개국에서 479명의 폐경 후 여성 골
디엑스앤브이엑스(180400)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범용 바이오 소재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범용 바이오 소재는 기존 진단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바이오 소재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진단 서비스에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7월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오승수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이기라, 이효민, 이정욱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진과 함께 바이오 진단 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바이오 소재 개발에 관한 독점적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4개월간 1차 개발을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 파트너스가 한미사이언스(069620)의 지분 3.7%를 취득하며 경영 참여를 선언했다. 라데팡스의 이번 행보는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을 다시 불러일으키며, 그룹의 신약개발과 경영 안정성에 우려를 낳고 있다.라데팡스는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매입하며 "한미약품그룹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주주의 상속세 부담과 부채 문제, 경영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 접근을 시도하겠다"며 전문 경영인 선임과 이사회 재구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라데팡스는 과거 한미약품그룹과의 협력 제안을 대주주의 반대로 무산
▲ 김홍철씨 별세, 임채영 휴온스랩 바이오연구소 전무 빙부상 = 경기 가평군 가평읍 경춘로 1775, 가평군농협효문화센터 1호실, 발인 11월 24일 일요일 6시, ☎ 053-200-2502(가평군농협효문화센터)
임종윤 한미사이언스(008930) 사내이사는 22일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내일을 위한 5대 개혁'을 발표하며 경영 투명성 강화를 선언했다. 이는 대주주의 부적절한 의사결정으로 인한 회사와 주주 이익 침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한미사이언스는 앞서 글로벌 시장 개척, 혁신 신약 개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25% 이상으로 상향하며, ROE(자기자본이익률)를 현재 15%에서 30% 후반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향후 3년 내 한미사이언스 주가 10만 원 달성을 목표로 경영 혁신 방안을 즉각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이번 서신의 주요 내용은 대주주
모티바코리아가 지난 17일 부터 19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PRS KOREA 2024’에 메인 플레티넘 (PLATINUM) 스폰서 업체로 참가했다고 밝혔다.‘PRS KOREA’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2011년부터 매년 주관해 온 국내 성형외과학술대회이며 대한민국 성형외과의 학술적 성과와 국제적 최신 동향에 대해 국내외 의사들에게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모티바코리아는 그 동안 대한성형외과학회의 국내외 학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연구 성과 발표 및 의료 전문가들과의 다양한 연구 협력을 중요시했다. ‘PRS KOREA 2024’에서는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는 물론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양
한국애브비는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강소영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약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8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 국민 건강과 같이'를 주제로 의약품 안전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했다.강소영 대표는 장애인, 암, 희귀·난치질환 환자 등 건강 관련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테라젠바이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2024 AACR-KCA)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테라젠바이오는 티씨알 시퀀싱(TCR Sequencing) 서비스와 딥오믹스 에프에프피이(DEEPOMICS FFPE)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규 런칭 서비스를 소개하며,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해당 기술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테라젠바이오의 티씨알 시퀀싱(TCR Sequencing) 기술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티씨알 어세이(TCR Assay)와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저품질 RNA 샘플에서도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로 티씨알 레퍼토리(TCR Repertoire)를 분석할 수 있다. 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FFPE, Form
동아제약(000640)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현장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 팀, 약 26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동아제약은 당진공장 가람분임조, 천안공장 바커스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 등 3개 팀
바스젠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제21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통합 IR 경진대회에서 중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중기청, 서울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창업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약 300명의 창업기업 대표와 임직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바스젠바이오는 77만 명의 임상 멀티오믹스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타겟 발굴과 약물 효과 시뮬레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술개발 도약패키지 사업에 선정됐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받았다.바스젠바이오
제일약품(271980)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자큐보 월간 Top Performer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 출시 첫 달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사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인병원 부문에서는 신재순 지점장이, 세미병원 부문에서는 이형희 지점장이 수상했다. 매니저 부문에서는 허무학, 강주용, 조태희, 김혁식, 최호태, 김승욱 매니저가 각각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 출시 첫 달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제일약품이 소화기 분야의 전통적 강자로서 자큐보를 통해 P-CAB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더스코스메틱은 20년간의 메디컬 코스메틱 노하우를 담은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벨리닉(Belinic)'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벨리닉은 포도의 강한 자생력과 생명력을 피부에 전달하는 피토테라좀 그레이프 특허 성분을 전 제품에 적용해 현대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을 목표로 한다.벨리닉의 첫 제품인 '리바이벌 샷(Revival shot)'은 하이드롤라이즈드 해면 100만 샷 스피큘을 함유해 기존 스피큘 제품보다 통증과 자극이 적어 정교한 케어가 가능하다. 100만 개의 스피큘이 피부 기저층에 침투해 진피를 자극하고 턴오버를 도와 상처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회복을 촉진한다. 이는 눈에 띄는 케어를 선호하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한국GSK는 '세계 남성의 날'을 맞아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의 출시 15주년을 기념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남성의 날'은 매년 11월 19일 전 세계 약 80개국에서 남성 건강과 성평등을 주제로 기념된다.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는 2004년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국내 승인을 받았으며, 2009년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아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았다.이번 인포그래픽은 아보다트의 지난 15년간의 다양한 임상적 가치와 안전성을 조명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나스테리드 1mg 대비 M자 탈모에서 약 2배의 효과, 글로벌 3상 연구를 통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한국 남성 대상
셀트리온(068270)은 21일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 수량은 총 58만3431주로, 22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앞서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할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다. 3분기 역대급 매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기업 가치 평가가 둔화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셀트리온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3월, 4월, 6월에 각각 약 750억 원 규모, 10월에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올해 총 약 239만4031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되며, 총 규모는 약 4300억 원에 달한다.작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