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지난 6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2월에 위촉된 전문가소통자문단(이하 자문단)과 함께 연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문가소통자문단은 미디어, 심리, 헬스커뮤니케이션, 보건의료, 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총 13명)로 구성돼 있으며, 위촉 이후 질병관리청 주요 정책과 국민 소통 방향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제언하는 역할을 해왔다.질병관리청은 지난 두 번의 소통자문단 제언에 따라 재난 상황에서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 언론기관, 전문가 간 위기소통 협력 체계 구축, 안전한국훈련등 원인불명 감염병 초기대응 상황에서의 소통 훈련, 감염병 정책관련 국민인식조사 조사, 지역사회와의 감염병 소통
보건정책/의료
임혜정 기자
2024.12.0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