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다자녀 기준을 완화한다. 오는 3월 31일부터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하향 조정되어 더 많은 가정이 우선순위 대기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강릉시는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인 부담금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서비스 유형에 따라 40%에서 최대 80%까지 본인 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정부 지원 대상도 기존보다 확대되어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혜택을 받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중독예방을 주제로 한 참여형 '스마트 퀴즈 쇼'를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영신중학교 전교생 362명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됐으며, 향후 영동고등학교와 미래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도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스마트 퀴즈 쇼'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직접 리모컨을 사용해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도 총 7회 운영되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남구와 강서구에 위치한 야외공원 두 곳을 예비부부들에게 무료 결혼식장으로 제공한다.공단은 마루공원(강남구)과 서울물재생공원(강서구)에 예식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원들은 탁 트인 녹지 조망과 넓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콘셉트의 야외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으며, 충분한 주차 공간도 확보되어 있다.대관은 3월부터 6월,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가능하며 대관료는 전액 무료다. 특히 의자와 테이블 등 비품 운영비도 최대 100만 원까지 서울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이 지원 프로그
고양특례시가 어린이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심야 및 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근 소아과 진료를 받기 위한 '오픈런' 현상과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마련된 대응책이다.고양시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덕양구 '연세열린의원'과 일산서구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에 더해 올해부터 덕양구 '지축아이제일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오늘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다. 이를 통해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진
파주시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포괄적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나이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 등 공인된 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들이 첫 번째 대상이다.또한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증 척도 10점 이상으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이 확인된 시민과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도 지원
수원시가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포괄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시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진단을 받은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최대 3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항목에는 진료비(한의원 포함), 약제비, 검사비 등이 포함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특히 아토피피부염(L20) 환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보습제를 추가로 제공하며, 최초 신청일로부터 3개월 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보건
함안군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기존에 둘째 이후 자녀에게만 지급하던 입학축하금을 올해부터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함안군은 밝혔다.이번 정책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자녀 가구 중심의 선별적 지원에서 벗어나 보편적 복지 정책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으로 보호자와 함께 함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이다. 아동 1명당 20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함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정책은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통
대전 서구가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하며 건전한 의료 환경 조성에 나섰다.서구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간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총 1,183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법과 약사법 등 관련 법령 준수를 독려하고 업소 개설자의 법령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병의원(치과·한의원 포함) 921개소와 약국 262개소로, 의료인의 면허 범위 내 업무 이행 여부, 신고 사항 이행,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일회용 의료용품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특히 의료 광고 준수, 올바른 의약품 유통·관리, 마약류의 취급·보관 사항 준수 여부 등도 주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71회 춘계 대한소화기내시경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소화기내시경 분야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을 이뤘다.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41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으며, 대면 학술 행사로 선후배 의료진 간의 뜻깊은 만남의 장이 됐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회원 간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미나
질병관리청은 지난 26일 청주국제공항에 '청주공항검역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청주공항은 중부권의 주요 국제공항으로, 최근 항공 물량 증가가 두드러졌지만 그간 사무소 형태로 운영됐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효율적인 검역 업무와 여행자 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새로운 청주공항지소를 개소하고, 지소장(5급)과 전담직원 8명을 배치했다.이번 개소는 지난달 25일 시행된 질병관리청 직제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청주공항의 검역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Q-CODE)을 도입해 페이퍼리스 검역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주공항은 김해공항, 대구공항에 이어 세 번째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한국병원약사회가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병원약사회는 매년 회원 연회비의 5%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해 산불, 수해, 지진, 코로나19 등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6천만 원에 달한다.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현장에서 진화작업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의 헌신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원약사회는 전국의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경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간호국 국장이 지난 25일 ‘제20대 부산광역시병원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병원간호사회(이하 부산병원간호사회)는 이날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환자 중심 간호를 향한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제38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제20대 신임 회장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신임 회장에 당선된 김성경 간호국장은 “간호법 시행 관련 간호사의 업무범위 명확화, 신규간호사 공통교육 프로그램 적용, 경력간호사 교육참여 기회 확대, 부산시병원간호사회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확대를 강조하겠다“라며 “부산광역시병원간호사회의 발전과 회원 간호
서울시가 시중에 유통 중인 초콜릿 제품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어린이들이 과다 섭취할 경우 일일 카페인 섭취권고량을 초과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편의점, 대형마트 및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국산 및 수입 초콜릿 86건을 대상으로 카페인, 허용외 타르색소, 곰팡이독소 등 건강유해물질 실태를 조사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콜릿의 카페인 함량은 100g당 평균 25mg으로 나타났으며, 제품별로는 최소 6mg에서 최대 68mg까지 최대 11배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녹차초콜릿이 100g당 68mg으로 가장 높은 카페인 함량을 보였으며, 전체 제품의 약 28%는 자양강장제(100ml 1병) 30mg보다
충주시가 정신질환 퇴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 돌봄을 통해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센터 직원들이 퇴원 환자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관리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식물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복약지도, 병원 진료 연계, 심리 상담 등 종합적인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지원 대상 식물은 관리가 용이하면서도 공기정화와 습도 조절에 효과적인 품종들로 선별됐다. 스파티필룸, 관음죽, 스킨답서스, 산세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대체인력 근로자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인력난으로 육아휴직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전북자치도는 50인 미만 중소 제조기업에서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으로 채용된 근로자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는 대체인력 근로자가 취업 후 3개월과 6개월 시점에 각각 100만원씩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원 대상은 고용노동부의 대체인력지원금 대상으로 선정된 50인 미만 중소 제조업체에 2025년 1월 1일 이후 고용된 대체인
인천 동구가 청년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동구는 '행복씨앗통장' 사업 신청자를 오는 31일부터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이 프로그램은 청년발달장애인이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동구에서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3년 만기 시 원금 1,089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어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구에 거주하는 16세부터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 출생)의 발달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질병관리청은 대한항균요법학회와 협력해 요양병원에서의 항생제 적정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요양병원 감염병 진단 및 항생제 사용지침'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항생제 처방 과정이 한눈에 보기 쉽게 임상경로 형태로 개발되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2023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은 급성기 병원보다 많고, 처방 적정성은 낮은 수준(35.2%)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의 항생제 적정 사용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이번 지침은 요양병원에서 흔히 발생하는 4종 질환(병원획득폐렴, 요로감염, 피부연부조직감염, 욕창감염)에 대해 임상 증상, 진단 검
질병관리청은 2025년 2분기부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 반기마다 지정하던 지역을 분기마다 지정해 해외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중점검역관리지역(18개국)에서 체류·경유한 사람은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입국 시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하며, 검역관리지역은 15종의 감염병 대상으로 167개국이 지정된다. 해당 지역을 방문한 사람은 입국 시 감염병 증상이 있을 경우 신고해야 한다.지영미 청장은 "분기별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과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여행
박훈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인천성모병원 류세영 임상강사 연구팀이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제21회 미국 중재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Diagnostic and Interventional Nephrology; ASDIN)에서 최우수 구연상(1st Place Podium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 교수팀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연구팀의 지속적인 학문적 성과와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이번 연구는 ‘Comparative Analysis of Predictive Criteria for Unassisted Maturation of AVF Using Post-Operative Ultrasound Measurement: UAB vs NKF-KDOQI(수술 후 초음파 측정을 이용한 동정맥루의 자발
김남훈, 강석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22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33차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5)’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일차치료 삼제요법에서 테고프라잔과 란소프라졸의 비교(Comparison of Tegoprazan- and Lansoprazole-Based Fourteen-Day Triple Therapies as First-Line Treatments for Helicobacter pylori Eradication)’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에서 사용하는 약물 효과를 분석해 높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염, 위궤양, 위암 등 다양한 위장 질환과 연관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