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최근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4개국의 소아청소년 비만율을 비교한 결과, 한국 소아청소년의 비만이 가장 심각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홍용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박수진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경제학 연구실 연구원, 설아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박사, 이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NCD 위험 요소 협력(NCD Risk Factor Collaboration)’의 소아청소년 비만율 데이터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4개국의 5~19세 소아청소년 체중 분포 변화와 비만 유병률 추세를 조사했으며, 추세 분석을 사용해 비만 유병률 변
출산/육아
임혜정 기자
2024.12.11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