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를 앓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국가에서는 치매 국가책임제와 같은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 대한 정책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최근 메디컬엑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노인요양학 저널에 치매 가족 간병인들 대부분이 겪는 수면 장애, 피로감들이 치매 환자들의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연구는 치매, 알츠하이머 환자의 가족 간병인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연구팀은 이들의 피로, 우울증, 수면의 질을 관찰했다. 그 결과 우울증 증상이 높은 간병인들은 높은 수준의 피로와 낮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