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8월8일(목)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와 감염병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 및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장승기 소장, 디미트리 라빌레트 연구부문총괄부소장, 김승택 인수공통바이러스연구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 대비를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 및 항생제내성 분야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감염병 환자 검체 및 병원체의 연구자원화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직무대행 이희승, 이하 KIOST)와 해양천연물 기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 기관은 ▲ 항생제 내성 세균 및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감염병 연구, ▲천연물 제공 및 약물 스크리닝기술 활용 연구, ▲ 학술정보 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해양에서 발굴한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항생제 내성균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항생제 내성은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며 내성균의 전파를 통해 공중보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항생제 오남용을 비롯하여 사람·환경·식품 등 다양한 요인으로 항생제 내성균...
㈜지플러스생명과학(대표이사 최성화)이 조선대학교와 식물기반 감염병 질환 치료제 및 백신 연구개발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로 두 기관은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식물기반 바이오의약품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치료제를 포함한 감염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치료제 기본 연구개발을 거쳐 동물시험을 통해 효능을 확보하고 이후 임상시험까지 함께 진행한다는 목표다.식물 특이적 당이 포함된 바이오의약품은 인체 내에서 항체 형성을 야기하고, 이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바이오의약품의 빠른 분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의약품의 효능에도 큰 영향을 미쳐, 안전하고 효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