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경기도의 제2금고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지난 14일 ‘경기도청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점은 하나은행이 경기도와 상생 협력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1420만 도민을 위한 금융 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점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김진우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김상수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가 실시한 도금고 지정 공개경쟁에서 금융기관의 신용도, 도민 이용 편의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제2금고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하나은행은 2025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