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각종 심․뇌혈관 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전세계적으로 이환율(일정 기간 내 발생 환자 수를 인구당 비율)이 높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인 경우를, 미국에서는 수축기 혈압이 13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80㎜H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으로 진단한다.한국과 미국의 고혈압 진단 기준 사이에 해당하는 ‘수축기 혈압 130~139㎜Hg, 이완기 혈압 80~89㎜Hg(국내 기준 고혈압 전단계, 미국 기준 1단계 고혈압)’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최근 고혈압 전단계와 관상동맥경화증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내 의료...
혈압 수치가 고혈압 전 단계(Pre-Hypertension)에 해당하면 뇌경색, 뇌 미세출혈 등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보라매병원 신경과 권형민 교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 연구팀은 2006∼2013년까지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성인 2천46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전 단계와 대뇌 소혈관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현재 우리나라의 고혈압 진단기준은 수축기혈압 140㎜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90㎜Hg 이상이다. 고혈압 전단계는 수축기혈압 130∼139㎜Hg 또는 이완기혈압 80∼89㎜Hg다.그동안 학계에서는 고혈압 진단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미국심장학회도 2017년 우리와 같았던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