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이 새로운 과채음료 라인업을 선보이며 건강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녹즙은 '데일리클렌즈' 2종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레몬&케일'과 '청귤&미나리'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회사의 30년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풀무원녹즙 관계자는 "데일리클렌즈는 채소의 영양과 맛을 한 병에 그대로 담아낸 과채음료"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원물 착즙 방식 대신 갈아 넣는 방식을 사용해 섬유질까지 곱게 갈아 넣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라고 덧붙였다.'레몬&케일' 제품은 국내산 유기농 케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회사 측은 채소 맛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를 위해 레몬을 껍질째 갈아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