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글로벌 개발자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국내 개발자 교육 노하우를 해외로 확장하는 첫 사례로, IT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모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와 공동으로 글로벌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히어로테크코스'(Hero Tech Course)를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독일 베를린 딜리버리히어로 본사에서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는 히어로테크코스는 우아한형제들의 국내 대표 개발자 교육 과정인 '우아한테크코스'의 글로벌 버전"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시작된 청년 인재 육성 모델을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