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발맞춰 브랜드 로고를 전면 개편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번 리뉴얼은 해외 시장 진출과 옴니채널 전략 강화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로고 재단장의 핵심은 '글로벌'과 '옴니채널'에 있다"라며 "해외 사업 확대와 함께 국내 매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를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새 로고는 '올리브영(OLIVE YOUNG)'이라는 워드마크만을 사용해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가시성과 영문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1999년 사업 시작 이후 올리브영은 텍스트 사이에 올리브 심볼을 넣은 로고를 사용해왔다. 브랜드명은 'All Live Young'이라는 영어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는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 및 지속가능경영 세계적 권위자 데이비드 베리(David Berry) 박사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데이비드 베리 박사는 하버드 의대 의학 박사 학위 및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생물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생명과학 분야 등에서 2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7곳을 포함한 30여 곳의 기업 창립에 참여했으며, mRNA 기술 기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기업 모더나의 창립에도 기여한 바 있다.데이비드 베리 박사는 혁신 및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세계적 명성의 권
질병관리청은 질병관리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글로벌 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2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국제협력 추진 방향 및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자문위원회는 국제협력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손명세 명예교수와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이날 질병관리청에서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질병관리청의 국제협력 주요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전략적으로 추진 필요한 중점과제들을 논의했다.자문위원회는 질병관리청의 국제협력 추진 전략을 ▲세계적인 보건의료 선도기관 도약, ▲국제사회 지원 및 공조체계 강화, ▲국제협력 인력망 강화 등 3가지로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