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플랫폼 업계 선두주자인 우아한형제들이 국제구호개발단체와 손잡고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우아한형제들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강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과 기아대책 박재범 미션파트너십부문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기아대책의 정기후원 캠페인 '희망친구 스토어' 입점 가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배민 앱 내 '함께가게' 페이지에 해당 가게들을 추가 노출하고, 홍보와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함께가게'는 배민이 지역 사회에
(재)베스티안재단은 지난 9일(월) 화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건강과 성장 및 위기 가정의 온전한 회복을 위한 ‘환아 위기 가정 지원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 희망친구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을 비롯하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이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환아 위기 가정에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여 아동의 치료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동안 총 1억 5천만원 규모의 환아 위기 가정 지원사업을 전개할 예정으로, 협약 주요 내용은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환아 및 가정 발굴 ▲사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