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파트장(간호사)이 최근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국가암관리사업(암예방·검진·진료·연구부문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김현경 파트장은 2013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개소부터 호스피스 전문간호사로 활동하며 말기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현재는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운영을 총괄하고,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원과 교육을 통해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말기 암 환자 돌봄 인식 개선을 위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노폐물은 여러 경로로 배출되며, 이 경로에 문제가 생기면 각종 질환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방광염으로 세균을 비롯한 여러 이유로 방광 내벽이 손상되고 자극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원활한 배뇨가 힘들어지면서 일상에서도 불편으로 초래하는 것이다.방광염은 환자의 90% 이상이 여성일 만큼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데, 이는 남성과 여성의 신체구조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은 편이라, 요도와 항문과의 거리가 남성에 비해 가깝다. 그 결과 항문과 관련한 여러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런 세균이 방과에 침투하면서 해당 질환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