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교수가 최근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신진)’에 선정돼 2026년 말까지 2년 9개월간 총 5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는 소식이다.‘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기초/융합연구를 수행하는 젊은 의사과학자의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사이상성 지방간질환은 단순 지방간, 대상이상관련 지방간염, 간경화, 간암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유병율도 약 30%에 달한다.대사이상성 지방간은 높은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발병 원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이 교수는 유전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0년 대한골대사학회 The 8th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 및 제3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선정하고 수여하는 2020년 대한골대사학회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하 교수가 수상한 젋은연구자상은 대한골대사학회지 논문 실적을 포함한 연구 실적 및 연구계획서를 심사하여 선정하게 되며, 매년 한 명의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하 교수는 다양한 골다공증 치료제의 순차 치료 방법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연구 제안서를 바탕으로 향후 1년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대한골대사학회에서는 골다공증을 포함한 여러 골대사 관련 질환에 대해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산부...
고려대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사진)가 지난 10월 30일 Virtual Congress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국제 학술대회 ‘AOCE-SICEM 2020’에서 ‘연구 본상’을 수상했다.대한내분비학회 연구 본상은 지난 3년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 연구계획서 및 학회 공헌도를 바탕으로 매년 1명의 내분비학 전임교원에서 수여되는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류 교수는 또한, ‘대사 증후군 변동이 2형 당뇨 발생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the Dynamic Change of Metabolic Health Status on the Incident Type 2 Diabetes: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이란 제목으로 대한내분비학회 국제 학술지인 EnM (Endocrinology and Meta...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의 세계적 리더 에릭 토플이 출판한 딥메디슨을 번역·출간했다.해당 서적의 키워드는 ‘인공지능’과 ‘의료’다. 인공지능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 분야에서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는 ”엑스레이 판독, 증상에 기반한 질환 조기 감지 등 의료 환경 속 인공지능의 활용범위는 무궁무진하다“며 ”오진율 감소, 치료율 향상 등 기존 의료시스템에 혁신을 불러오는 동시에 의사-환자와의 유대관계 및 신뢰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부여해 더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가 대한갑상선학회에서 선정하고 수여하는 2020년 대한갑상선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대한갑상선학회에서는 갑상선질환에 대해 내과, 외과, 핵의학과, 이비인후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임상과의 상호 협조적인 진료와 연구를 위해 지난 2008년 2월 창립되었으며, 학회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Thyroidology에 게재된 논문 중 매년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전통적으로 우리나라 산모들은 모유의 원활한 생산과 산후 조리를 위해 출산 이후 대부분 미역국을 섭취하고 있지만, 미역국에는 다량의 요오드가 포함되어 있어 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인 산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