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개발기업 네오펙트는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98억9천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억7천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오펙트는 AI, IoT 등 스마트 기술과 게임화 된 콘텐츠를 결합한 재활 훈련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AI 재활 플랫폼 '클리닉 홈'을 개발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엔 국내외 시장에서 뇌손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기기, 소프트웨어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요 병원에 직접 판매하고 대리점을 통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에 납품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는 의사의 처방에 기초해 홈케어 제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
네오펙트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 분야의 연구과제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회사는 해당 과제를 통해 스마트 글러브, 키즈, 보드 제품의 가정환경 적용에 대한 연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규제 샌드박스로 승인받은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의 실증사업을 개시하고 본 연구와 병행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네오펙트의 홈 재활 플랫폼은 추천 AI 기술로 환자들에게 맞춤형 훈련 방법을 자동으로 제시한다. 네오펙트 AI의 주요 기술은 장기간 축척된 데이터의 결과물로 학습된 환자 맞춤형 AI 추천이다. 이 기술은 국내 원격진료 규제로 인해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네오펙트(대표 반호영)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KMDF)과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구의 과제는 ‘뇌질환 환자 상지 기능 개선·평가를 위한 스마트 보드 의료기기 고도화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재활치료 기술 개발’이다. 연구의 총 사업 규모는 약 16억 5,000만원으로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약 19억원이다.해당 연구는 데이터 수집, 인공지능 개발, 임상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환자의 상지 기능을 ‘네오펙트 스마트 보드’로 예측하고 적절한 훈련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기술까지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장원혁 교수팀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