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바로병원이 뇌신경 질환 전문 치료를 위한 뇌신경센터를 개소하고, 구본국 신경과 전문의를 초빙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소하는 뇌신경센터는 두통, 어지러움, 손발 저림 등 신경계 이상 증상부터 뇌졸중, 뇌경색, 말초 신경 질환, 치매 등 다양한 뇌신경계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료 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증가하는 뇌신경계 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본국 원장은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전공의를 수료한 신경과 전문의로,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활동해 왔다. 특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뇌신경센터가 오는 10월 30일(월) 오후 12시부터 G층 대강당에서 ‘은평성모병원 뇌신경센터와 함께하는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뇌신경센터 의료진과 재활의학팀, 영양팀 및 은평소방서가 함께하는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뇌졸중의 응급조치(은평소방서 구급팀 좌경호 반장) ▲뇌졸중 후 약물치료(신경외과 은진 교수) ▲뇌졸중 후 치매(신경과 류나영 교수) ▲뇌졸중 후 우울증(정신건강의학과 이승엽 교수) 등 뇌졸중의 증상과 치료, 연관질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이어 ▲뇌졸중 후 재활치료(재활의학팀 김보중 재활치료사) ▲뇌졸중 후 식이관리(영양팀 한지윤 영양사) 등 재활운동법과 건강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뇌신경센터 뇌졸중 연구팀이 국비가 지원되는 연구사업 선정으로, 급성 허혈성 뇌졸중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연구활동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현정 교수, 신경외과 기희종 교수를 중심으로 한 뇌졸중 연구팀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3년 뇌신경계질환 임상현장 문제해결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연구주제는 ‘측부혈류영상 생성 및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과 상용화 기반 구축’으로, 연구팀은 2026년까지 4년간 총 12억 원을 지원받는다.뇌혈관이 막혀 발생한 급성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은 혈관 재개통 치료로 회복하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