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국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파격적인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최대 연 8.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을 출시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이번 상품은 결혼, 임신, 출산을 경험하거나 다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화 상품으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는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은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5.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8.0%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우대금리는 다양한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적금 보유기간 중 결혼, 임신(난임),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