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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질환완전정복] 끊임없이 밝혀지는 전자담배 유해성...“안전하다고 볼 수 없어”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흡연자들에게 담배를 끊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보조제로 전자담배를 활용하기도 한다. 전자담배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고통이 적고 연초 담배와는 태우는 방식도 달라 전자담배가 건강에 덜 해롭다는 착각을 일으킨다.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흡연율은 최근 20년 간 점점 하락해 흡연자가 지난해 3명 중 1명 수준을 보여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전자담배 사용률은 급격하게 증가했다. 남성의 전자담배 사용률은 2016년 4.2%, 2017년 4.4%, 2018년 7.1%로 집...

    기획·연재 하수지 기자 2019.12.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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