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응급간호팀 응급의료정보관리사가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윤 응급의료정보관리사는 응급의료 정보 및 제공 업무 담당자로서 국가응급진료정보망에 응급의료 정보를 정확하게 전송‧관리할 수 있는 표준등록 체계를 구축, 응급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중증 응급질환 및 병상 정보 관리를 통해 대전성모병원의 응급자원 정보를 정확하게 표출, 정부기관과 응급의료기관의 연결 역할에 힘써왔다. 윤 응급의료정보관리사는 “대전성모병원과 지역의 응급의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
유한킴벌리는 대전시, TJB 대전방송 등과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내 출생아 수가 7월과 8월 두 달 연속 증가했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지자체와 기업이 공조해 저출생 기조 변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한 만큼 향후 활동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만큼 이번 협약식은 '지키는 Mom, 지켜주는'이란 슬로건도 제시됐다.30일 대전방송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대전시와 대전방송은 물론 관내 대표기업인 하나은행, 대전관광공사, 대전교통공사, 하레하레가 함께했다. 참여 기관과 기업 대표들은 임산부 배려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마티아스 하인젤)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전광역시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대전에 설립 예정인 바이오 공정 생산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지원하고, 바이오테크 및 제약 고객사들을 위한 제품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이사회 멤버이자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는 "한국은 생명공학 산업에서 떠오르는 세계적 리더이며, 이번 협력 양해각서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태지역의 우리 고객사들을 적...
대전 시민의 중독별 고위험군으로는 스마트폰 과의존이 25.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마트폰 사용량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산하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커먼즈필드 대전(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대전시민 4대 중독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9월 대전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4대 중독 문제(음주, 스마트폰, 도박, 약물) 유병률과 코로나19 관련 중독 행태 변화, 기타 정신건강 문제 등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대전광역시청 및 대전 내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여...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수경 센터장이 12월 10일(금) ‘2021년 장애인 건강권 보장사업’에서 장애인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복수경 센터장은 2018년 7월부터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을 역임하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의 중심축 역할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및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건강권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또한, 복수경 센터장은 재활진료 등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장애인 임신 및 출산 시 장애유형에 맞는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건강...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송용범 팀장이 30일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송용범 팀장은 병원 내 코로나19 자체 진단검사 시스템을 구축, 진단을 위한 검사 절차와 소요시간, 결과 확인 등 검사 전 분야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검사 건수 증가에 적극 대응해 시민 편의를 증진시켰다.팀장은 또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은 물론 지역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아웃리치(Outreach) 활동도 진행하는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시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인도주의 운동 참여와 혈액...
건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대전시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에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까지 만 2년이다.대전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대전시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맡고 있다.임우영 교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사업 지원 등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임우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건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