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이 쌀쌀한 가을 시즌에 맞춰 따뜻하게 속을 채워줄 전통차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그간 전통 음료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한국 전통성이 돋보이는 쌍화차와 대추차를 빽다방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전통차 고유의 진한 풍미는 강조하되 약재 향은 과하지 않게 조절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다.먼저 빽다방 ‘쌍화차’는 엄선된 국내산 한방재료를 넣은 쌍화농축액과 대추농축액 등을 사용해 쓴맛은 줄이고 은은한 단맛을 더했다. ‘대추차’는 국내산 대추과육을 주원료로 해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살렸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전통차는 국내산 한방 재료와 빽다방
대사질환 위험이 커지면서 건강을 위해 설탕을 줄이거나 대체당으로 단 맛을 내는 일명 ‘제로’푸드가 인기다. 이런 대체당은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터나 대사질환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시중에 사용되는 다양한 대체당 중에는 다른 주요한 만성질환이나 소화불량 등을 부르는 것으로 의심되는 것들도 있다. 미국의 건강식품지 ‘Eat this, Not that’에서 최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대체당과 그렇지 않은 대체당을 소개했다.추천 대체당 1. 대추 또는 대추야자대추 또는 대추야자는 단맛이 매우 강한 식품으로 베이킹 등에 설탕 대신 사용하기 좋다. 설탕에 비해 칼로리는 낮지만 단맛이 강하고, 비타민 등 다양...
긴 겨울방학은 아이들에게 휴식 기간이지만, 부모들은 늦잠 자는 아이들과 씨름이 시작된다. 초등학생 두 아이가 있는 A씨는 겨울방학이면 아침마다 아이들을 깨우는 전쟁을 치른다. 해가 늦게 뜨니 등교 때 보다 늦게 일어나고, 아침 식사도 거르기 쉽다.함소아한의원 부천신중동점 함선희 원장은 “겨울방학 동안 늦게 자고 늦게 기상하는 수면 습관이 잘못 형성되면, 단번에 정상적인 수면주기로 회복이 어렵다. 3월 새 학기가 되어 갑자기 바꾸려면 체력과 집중이 저하되기도 한다.”고 말한다. 이어 ”학령기, 특히 사춘기 아이들이 왜 늦게 자려고 하는 지 이해해 볼 필요가 있다. 겨울방학 동안 신체리듬이 지나치게 깨지지 않도록 수면습...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 국회의원 일동은 17일(화)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의사정원 확대와 함께 의대 없는 전남권의 국립의대 신설을 정부측에 촉구했다.이날 회견에 참석한 김원이 의원(목포시)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전남도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의대가 신설될지 여부일 것”이라며, “181만 전남도민이 30년간 염원해 온 전남권 의대신설을 정부와 복지부에 촉구하기 위해 공동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고 전했다.민주당 전남 국회의원들은 “전남의 의료현실은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 전남 인구 1천명당 의사수는 1.7명이다. OECD 국가 평균 3.7명, 대한민국 평균 2.5명에 크게 못 미치는...
이루다는 (대표 김용한)가 큐테라와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이루다는 본사를 방문한 큐테라 CEO 및 관계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그 동안의 양사간 사업 평가는 물론 향후 원활한 시장 개척 및 매출 확대를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이루다는 큐테라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사업 다변화 및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큐테라 CEO인 테일러 해리스(Taylor Harris) 대표는 “양사가 그 동안 서로의 강점을 잘 유지하면서 시장 최대 위기였던 펜데믹도 무난하게 극복하는 등 상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
에스티큐브는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국제학술대회 ‘KSMO 2023’에 참여해 넬마스토바트(hSTC810)의 임상 1상 결과와 향후 개발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학회를 통해 의료진 및 빅팜 대상으로 구두 발표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KSMO는 국내 항암 시장의 대표적 학회다. 암 환자 진료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05년 창립 이후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국내에서 명실공히 가장 신뢰받는 암 질환 전문 학회로 발전했다.올해 행사는 9월 7~8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국내외 의료진 및 다국적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관해 발표하는 자리다. 유방암, 유전학, 소화기암, 폐암 등 각 분야의...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팀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기반으로 제1대구치를 활용한 연령대 추정 연구를 진행, 해당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월에 게재했다고 밝혔다.논문 제목은 ‘인공지능 기반의 제1대구치 이미지를 이용한 살아있는 개인의 연령대 결정(Age-group determination of living individuals using first molar images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이다. 현존해 있는 사람의 제1대구치 부위 파노라마 방사선 영상에 인공지능 딥러닝의 한 종류인 콘볼루션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을 적용해 연령대를 추정한 연구라는 점에 큰 의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중 점포수 5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원료 표시를 의무화 하도록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6월 19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 : 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조리식품그 동안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100개 이상의 점포를 지닌 대형 프랜차이즈는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해당 성분을 표시해 왔다.* 영양성분: 열량, 단백질, 포화지방, 당류, 나트륨 등 5종** 알레르기 유발 원료: 알류(가금류만 해당), ...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현재 만 12세 여아만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 대상의 연령과 성별을 확대하여, 18세 미만의 남녀 모두 포함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HPV는 최근 진료인원이 늘고 있는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이며,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HPV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하지만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현재 만 12세 여아로만 한정하고 있고 이들 중에서도 근육통 호소, 접종시기 놓침 등으로 최근 4년간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완전접종률은 60% 대에 머무르며, HPV 감염은 성적 접촉을 통해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떡류, 김치류 등에도 열량?당류?나트륨 등 영양표시 의무를 확대하는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1일 입법예고 한다.이번 영양표시는 당류·나트륨 함량이 높거나, 섭취빈도·섭취량이 많은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는 것으로, 업체 매출액에 따라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참고로 현재 레토르트식품?빵?과자 등에 영양표시를 하고 있다.* 시행시기: 120억 이상(‘22.1.1.), 50억~120억 이상(’24.1.1.), 50억 미만(‘26.1.1.)한편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 도입과 관련하여 무분별한 기능성 표시·광고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