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이 쌀쌀한 가을 시즌에 맞춰 따뜻하게 속을 채워줄 전통차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그간 전통 음료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한국 전통성이 돋보이는 쌍화차와 대추차를 빽다방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전통차 고유의 진한 풍미는 강조하되 약재 향은 과하지 않게 조절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다.먼저 빽다방 ‘쌍화차’는 엄선된 국내산 한방재료를 넣은 쌍화농축액과 대추농축액 등을 사용해 쓴맛은 줄이고 은은한 단맛을 더했다. ‘대추차’는 국내산 대추과육을 주원료로 해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살렸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전통차는 국내산 한방 재료와 빽다방
긴 겨울방학은 아이들에게 휴식 기간이지만, 부모들은 늦잠 자는 아이들과 씨름이 시작된다. 초등학생 두 아이가 있는 A씨는 겨울방학이면 아침마다 아이들을 깨우는 전쟁을 치른다. 해가 늦게 뜨니 등교 때 보다 늦게 일어나고, 아침 식사도 거르기 쉽다.함소아한의원 부천신중동점 함선희 원장은 “겨울방학 동안 늦게 자고 늦게 기상하는 수면 습관이 잘못 형성되면, 단번에 정상적인 수면주기로 회복이 어렵다. 3월 새 학기가 되어 갑자기 바꾸려면 체력과 집중이 저하되기도 한다.”고 말한다. 이어 ”학령기, 특히 사춘기 아이들이 왜 늦게 자려고 하는 지 이해해 볼 필요가 있다. 겨울방학 동안 신체리듬이 지나치게 깨지지 않도록 수면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