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시그니처 격식 라인인 트위드 재킷과 원피스의 온라인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월 온라인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이랜드월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여성들이 하객룩으로 즐겨 입는 아이템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로엠의 트위드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칼라리스 트위드 재킷'으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라운드와 브이넥 사이의 독특한 칼라리스 네크라인이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것이 특징이다. 입체감을 높인 원단과 캐주얼한 아웃 포켓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했다.특히 이 재킷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가 전개하는 로맨틱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24년 겨울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랜드월드 관계자는 "로엠은 컬렉션 출시와 동시에 브랜드 뮤즈 정소민과의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라며 "'러브 텐덜리’(Love Tenderly)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 화보에는 ‘이 겨울, 우리가 사랑해 마지 않는 것들’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컬렉션은 미니멀한 컬러와 부드러운 텍스처가 돋보이는 겨울 아우터를 중심으로 구성했고, 화보를 통해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벨티드 맥 코트'와 '벨티드 숏 다운'을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화보 속 정소민은 울 70%로 제작된 벨티드 맥 코트를 착용해 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