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박희경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으로 추진했던 린치증후군 고위험군 선별검사 개발과제를 마무리하고 선별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시선바이오는 총 12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2019년 5월부터 3년간 린치증후군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는 알고리즘과 후성유전체 변이의 바로미터인 DNA 메틸레이션 수준을 평가해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방법을 개발했다.새 린치증후군 발병 위험도 예측은 기존 MMR 검사를 비롯해 현미부수체불안정성(MSI) 검사, 암 특이적 후성 변이 메틸화 바이오마커, 가족력과 같은 임상지표 등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린치증후군 의심군 대상을 저위험군, 중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