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2025년부터 장애 미등록 아동에 대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연령을 기존 6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에 따른 조치로,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에게도 보다 조기적인 개입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발달재활서비스는 언어, 미술, 음악, 청능, 행동 발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을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18세 미만 등록 장애아동과 6세 미만 미등록 아동만이 대상이었으나, 개정 법령에 따라 앞으로는 9세 미만 미등록 장애아동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해당 서비스는 치료 영역별 등급에 따라 월 최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