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보건복지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정책 홍보 캠페인을 배민 앱을 통해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가족돌봄청년’이라는 개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해당 청년들이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돌봄청년은 아픈 가족을 전담으로 돌보는 34세 이하의 청소년과 청년을 뜻한다. 돌봄 책임으로 인해 생계를 떠맡거나 사회적 고립을 겪는 경우도 많아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의 가족돌봄청년은 약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배달의민족은 이번 캠페인에 MZ세대가 익숙한 ‘
배달 플랫폼 업계의 선두주자인 배달의민족이 상생 요금제 도입을 통해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월 26일부터 상생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요금 체계는 지난해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에서 합의된 상생안을 바탕으로 설계되었다.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상생 요금제에서는 '배민1플러스'를 이용하는 업주를 대상으로, 배민 내 매출 규모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눠 중개이용료와 업주 부담 배달비를 차등 적용한다"라고 설명했다.새 요금제의 핵심은 차등 수수료 적용이다. 중개이용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