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310210)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ER2 양성 고형암 치료제인 VRN10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우리나라 식약처의 승인은 지난해 12월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 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s)의 IND 승인에 이은 두번째다. 이로써 글로벌 임상 개발 진행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VRN10의 임상1상은 한국과 호주 내 5개 기관에서 72명 내외의 HER2 양성 유방암을 포함하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로노이는 지난해 12월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의 임상1상 IND 승인 이후, 현재 호주에서의 환자 투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밝혔다. 보로노이가 지난해 10월 ENA
보로노이(310210)는 개발 중인 EGFR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VRN11의 임상 시험 초기 데이터를 미국암학회(AACR 2025)에서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보로노이는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학회(AACR 2025) 연례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초록은 학회 일정에 따라 다음달 25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VRN11의 임상 1a상 중간결과에 대해 2025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지난해 11월 밝힌 바 있으나, 보다 이르게 발표하게 된 배경에 궁금증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VRN11은 보로노이가 자체적으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