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006490)은 지난 16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당진공장에서 당진소방서와 함께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충격으로 공장시설의 화재, 붕괴, 다수 사상자 등이 발생하는 대규모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각 기관의 역할 수행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지난 11일 도상훈련을 시작으로 14일부터 이틀간 부분훈련과 차량 배치훈련을 거쳐 16일 오후 14시에 본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총 11개 기관·단체 인원 208명과 36대의 소방 장비가 동원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인명 대피와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의 초기 진압 활동,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