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화장품 부자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코스맥스패키지닷컴’을 오픈했다고 오늘 밝혔다. 신규 플랫폼 내 간편한 샘플 신청 절차로 고객사 편의성을 제고하고 협력 업체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코스맥스는 신규 플랫폼을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을 포함해 글로벌 각지에서 생산되는 패키지를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코스맥스가 개발하거나 독점으로 활용 가능한 패키지는 물론 국내 협력사의 특이 용기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독점 사용권이 설정되지 않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금형인 중국의 프리몰드와 독점 용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플랫폼 내에
휴온스그룹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발암물질을 억제한 화장 소품 레시피를 개발해 화장품 부자재 사업의 역량을 강화한다.휴엠앤씨는 니트로사민을 억제한 니트릴부타티엔고무(NBR) 재질 화장용 소품 제조 레시피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니트로사민은 NBR 등과 같은 고무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발암물질 2로 분류된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도 태아, 유아,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더욱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휴엠앤씨는 해외 글로벌 화장품 기업을 중심으로 니트로사민에 대한 규제 움직임을
백신·바이오·원부자재 산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백신·바이오·원부자재]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및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가 오는 9월 15일(금) 잠실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하는 행사로 GBPP(Global Bio & Pharma Plaza) 2023과 연계하여 열린다.이번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및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한국의 백신·바이오·원부자재’라는 주제로 각 세션 1과 세션 2로 구성되어, GC녹십자의 백신·바이오 의약품 개발 전략 발표를...
마이크로디지탈(대표이사 김경남)이 ‘국산 백신 원부자재 성능시험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국산 백신 원부자재 성능시험 지원 사업’은 글로벌 의존도가 높은 백신 원부자재에 대한 국산화 지원을 통해 원부자재에 대한 안정적인 국내 수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백신 원부자재의 시장 진입을 위해 필요한 객관적인 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하여 제3의 기관에서 수행하는 성능평가(시험· 분석·인증)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마이크로디지탈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소용량급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셀빅(CELBIC)과...
휴엠앤씨는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블러썸픽쳐스와 블러썸스토리 지분 100%를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휴엠앤씨는 미디어 컨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두 회사 매각을 통해 주력사업인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경영효율화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휴엠앤씨는 지난 7월 1일 휴베나를 흡수합병하며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기존의 주력 사업인 화장품 부자재 사업에 휴베나의 의약품 부자재 사업을 더해 사업 영역과 타깃 시장을 확대하면서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지난해 10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유지 결정을 받아 거래가...
마이크로디지탈(대표이사 김경남)은 ‘백신(바이오의약품)·원부자재·장비 성능시험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백신(바이오의약품)·원부자재·장비 성능시험 지원 사업’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백신 원료, 생산장비 수급을 위하여 백신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마이크로디지탈은 ‘국산화에 성공한 신개념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의 세포배양능력 실증연구’로 본 과제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 11월 30일 까지 글로벌 경쟁사의 제품과 비교성능 시험비용을 지원받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제약 바이오 기업들과 테스트를 진행하...
휴엠앤씨(대표 김준철)가 100% 종속회사 ㈜휴베나와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4월 이사회를 통해 경영 효율화 및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합병을 결의한 바 있다.휴엠앤씨는 이번 합병을 통해 휴베나의 의약품 부자재 사업을 더해 화장품, 제약, 의료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휴엠앤씨 관계자는 “휴엠앤씨가 휴베나와의 합병을 통해 헬스케어 토털 부자재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했다”며 “휴온스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국내 헬스케어 산업을 리드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