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달 13일 미국에서 열린 북미두개저학회(NASBS, North American Skull Base Society)에서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에서 이현석 교수는 ‘편측안면경련 환자의 미세혈관감압수술 후 청력 예후(Hearing loss after Microvascular Decompression with Hemifacial Spasm)’를 주제로, 본원에서 시행한 안면경련에 대한 미세혈관감압수술 후 약 1.7%의 청력 소실 발생률과 그 원인 인자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현석 교수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수술 전 소견을 기반으로 청력 합병증 위험을 예측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198
김영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5 북미두개저학회 연례 회의 및 제9차 세계두개저학회연맹 국제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북미두개저학회(NASBS, North American Skull Base Society)는 세계 각국의 신경외과 및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두개저외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다. 특히, 올해는 세계두개저학회연맹(WFSBS, World Federation of Skull Base Societies)의 제9회 세계학술대회와 합동 개최되어 더욱 큰 큐모로 진행됐다.김영일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K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