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2025년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 선발을 위한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접수 기간은 5월 9일까지이며, 청주·충주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모집 대상은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으로, 현재 충청북도에 1년 이상 거주 중이거나 도민의 자녀여야 한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학과장 추천서 등을 포함한 신청서를 근무를 희망하는 청주 또는 충주의료원에 제출해야 한다.선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청주의료원 16명, 충주의료원 10명 등 총 26명의 장학생을 5월 말 확정할 예정이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8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대학 졸업 후 해당 의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007460) 자회사 앱트뉴로사이언스(270520)는 자사 뇌질환치료제 개발을 이끌고 있는 정종경 사장이 파킨슨병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호암상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호암재단은 2025년 ‘삼성 호암상’의 화학 및 생명과학부문 수상자로 정종경 사장을 선정했다. 정종경 사장은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및 유전공학연구소 소장으로도 재직중이다.정종경 교수는 파킨슨병 연구 권위자로 꼽히는 세포생물학자다.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의 작동 기전과 기능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하고 손상된 미토콘드리아의 선택적 제거가 예방과 치료에 중요함을 증명해왔다. 이번 호암상 수상은 정종경 교수가 지난 25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은 최근 경남,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1억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안동, 의성, 청송 등으로 전달돼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피해 복구, 구호품 지원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근 센트럴병원 이사장은 “예상하지 못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센트럴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해극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김현진 ㈜아이원바이오 부사장이 지난 8일 국민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대한구강보건협회 이사이자 구강보건학 박사로 활동하는 김현진 부사장이 국내 구강 보건 정책 발전과 대국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김현진 부사장은 학계 및 의료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와 체외진단 기술을 활용한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국민들이 보다 쉽게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아울러, ㈜아이원바이오 부사장으로서 160여
정종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7년 3월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유전학, 신경학, 사회 및 행동과학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 분야를 통해 기분장애(우울장애, 양극성장애) 연구를 촉진하고, 국민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에게 더 발전된 임상 진료 기술을 제공하고자 2001년 창립됐다.정종현 교수는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및 한국형 우울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제작, 양극성 장애 및 우울증 등의 전문교과서 발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분장애에 대한 다수의 연구논문 게재 및 국제임상연구 진행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뇨의학과가 2023년 5월 대구·경북 요역동학검사 국제 인증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달 대구·경북 비디오 요역동학검사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비디오 요역동학검사는 방사선 투시를 이용해 방광과 요도의 형태, 요관 및 신장의 역류 관찰하는 동시에 저장기 및 배뇨기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다. 이를 통해, 배뇨장애 환자의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결정을 돕고, 더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검사다. 검사 시행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연간 약 500여 건의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이번 검사 장비 도입으로, 기존에는 방광조영술과 요역동학검사를 각각 나눠 받아야 했
유병철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한국간재단 제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한국간재단은 2011년 설립돼 간 관련 학회와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간 의학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간질환 분야 종사자의 국내외 연수 및 교육을 돕고 있으며, 간질환 예방과 치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유병철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한간학회의 연구 활동 및 국제학술교류 사업을 지원하고 대국민 홍보 및 교육, 의료정책 수립 자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유병철 교수는 만성 간염, 간경변, 간
김성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18일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대한당뇨병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뽑힌 김성래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는 2028년 창립 60주년을 앞둔 전통 있는 학회이자 회원 약 4000명이 활동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회”라며, “향후 훌륭한 학술 집단으로서의 모습은 물론 600만 명에 이르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치료와 건강, 행복을 함께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성래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
김지영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간호사가 지난 3일 대한간암학회에서 개최한 간암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간암학회는 제9회 간암의 날을 맞아 간암 치료에 함께 한 우수 동료를 추천받아 전국에서 12명을 선정했다. 김지영 간호사는 높은 기여도와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김지영 간호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간암 적정성 평가를 준비하면서 간암항암화학요법교육 책자를 개발했고 간암 환자들을 위한 간암 다학제 진료 지원 및 간암항암화학요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김지영 간호사는 “간암 환자의 치료에 함께 참여하면서 간호사로서 도움을 드릴 수 있었고, 저 또한 성장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정호석 사장이 지난 24일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하림 관계자는 "'GBCH'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약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4일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기업대표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참여자들은 전북 올림픽 유치 기원 인증샷 또는 영상을 기관 홈페이지나 SNS 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익산경찰서 고영완 서장의 지목을 받은 ㈜하림 정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3일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제5회 경기북부권역 생명의 봉사자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본 행사는 경기북부권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헌신하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수상자는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 김지영, 의정부소방서 김영국, 포천소방서 이호범, 동두천소방서 안태호, 양주소방서 정소영, 남양주소방서 강남식, 연천소방서 김대기 등 7명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평소 중증 응급환자와 중증 외상환자의 구급 품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특히 환자 소생에 기여한 하트세이버 및 브레인세이버 수여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보건의료 분야 정책기획통인 배병준 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을 전략 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배 신임 사장은 오는 2월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현대바이오의 신약 개발 및 상업화 기획과 전략을 총괄한다.배 사장은 현대바이오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의 호흡기 감염증, 뎅기열, 엠폭스 등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 성공과 상업화를 앞당기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 식품의약국(FDA) 등 국제기관들과 원활한 협력을 통해 임상의 신속 진행 및 긴급사용승인 획득에 주력할 예정이다.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석사 과정을 마친 배 사장은 미국 등 해외 인맥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오
농협자산관리회사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 부실자산 정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금동명 전 농협카드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경북 영양 출신인 금 신임 대표이사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래 30여년간 농협 금융 부문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청도군지부장, 공공금융부장, 인사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경북영업본부장과 경북지역본부장을 역임하며 지역 금융 현장 경험도 두루 갖췄다. 최근에는 농협은행 부행장과 농협카드 사장을 지내며 농협 금융 계열사 경영 노하우를 축적했다.농협자산관리회사는 2002년 8월 설립된 농협중
1. 고인 : 故 김희순 님2. 빈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강남구 언주로 211)3. 발인 : 2025년 1월 17일 오후 1:004. 장지 : 용인로뎀파크수목장
박정기 님 별세(향년 91세)박흥찬 전 금융감독원 국장 부친상함은경 JW중외제약 총괄사장 시부상1. 일 시 : 2025년 1월 15일(수) 오전 7시 15분2. 발 인 : 2025년 1월 17일(금) 오전 8시3. 빈 소 :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11호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02-2227-7500)4. 장 지 : 천안공원묘지
유한킴벌리 이제훈 신임 사장이 1월 15일 신임 CEO로 취임한다. 이제훈 신임 사장은 창립 55년을 맞는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의 제8대 CEO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이제훈 신임 사장은 30년간 소비재와 유통 분야에서 최고경영자로 폭 넓은 경험을 가져왔으며, 홈플러스, 화장품 기업 카버코리아, 바이더웨이, KFC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왔다. 유한킴벌리의 주주사인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는 앞서 사내 레터를 통해 유한킴벌리의 저력과 새로운 리더십이 미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임을 표명한 바 있다. 이제훈 신임 사장은 취임식과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유한킴벌리 CEO로서의 공식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홍균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이번해 1월 1일자로 대한폐암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한폐암학회(KALC)는 폐암 및 흉부종양 연구와 치료를 선도하는 다학제 학회로, 우 교수는 학회 차원에서 폐암 연구의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치료법과 정책 개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전체 암 발생자 중 11.5%가 폐암을 진단받았으며, 폐암은 여전히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을 기록하는 질환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이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우 교수는 취임 소감을 전하며, 폐암 정복을 목표로 연구, 교육,
글로벌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는 류재학 전 대웅제약 CH 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류재학 부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출신으로, 약사 자격을 보유한 제약·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대웅제약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마케팅, 사업개발, 연구개발(R&D), 헬스케어 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15년부터 CH 본부장을 역임하며 5년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이력이 있다.랩지노믹스는 류 부사장의 영입으로 진단 영업 조직에 새로운 기법과 혁신을 도입할 계획이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구축된 1차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대형 병원과 준종합병원 등
이승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대한불안의학회는 2004년 창립, 정신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20년간 정신건강과 불안장애 치료 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강박장애연구회와 공황범불안장애연구회, 사회불안장애연구회, 외상후스트레스장애연구회, 임상뇌파정신생리연구회를 통해 임상진료지침과 평가척도 등의 연구도 펼치고 있다.대한불안의학회는 이번 20주년을 기점으로 학문적 기틀을 견고히 다지고, 불안장애의 대중적 인식 제고와 예방 활동 확대 등을 통해 학회 본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이승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올해 한국, 미국, 아시아, 유럽 등을 잇는 R&D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2일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연구의 글로벌화 원년"이라면서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정비하겠다는 각오와 함게 이 같이 밝혔다. 그는 "2025년은 지난 몇 년간의 변화와 도전을 하나로 결집해 더욱 크고 담대한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며 "최적의 결정을 통해 혁신 신약개발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질적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강인하면서도 유연한 조직을 바탕으로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겠다"며 "올해는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