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 김성용)가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친환경 포장재 ‘미세발포필름’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미세발포필름’은 연포장(Flexible Package)용 플라스틱 필름에 질소를 분사해 균일한 미세 기포를 형성한 소재로, 동원F&B가 개발한 차세대 친환경 포장 기술이다. 이 소재는 보냉성과 완충력을 높이는 동시에, 필름의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평균 1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동원F&B는 해당 포장재를 현재 딤섬류 4종에 적용 중이며, 향후 만두 등 다양한 냉동식품군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미세발포필름’은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
마이크로디지탈(대표이사 김경남)의 이충완 개발본부장이 ‘제14회 ATC 기술 혁신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에서 주관하는 ‘ATC 기술혁신상’은 기술혁신 및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이다.마이크로디지탈은 기존 상용 플레이트 대비 표면적을 약 2~5배 정도 크게 하여 민감도를 향상시킨 독자적인 96-well 플레이트를 개발하였고, 해당 기술을 적용한 화학발광분석용 신속-면역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고 설명했다.또한 효소면역분석(ELISA,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자동화 시스템은 글로벌 업체가 장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