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지난 한 달간의 새벽배송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강남, 서초, 송파구에 거주하는 고객 중 VIP 고객의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이 같은 내용을 오늘 발표했다.SSG닷컴 관계자는 "강남 3구 VIP 고객의 새벽배송 월평균 주문액은 17만원으로, 전체 지역 새벽배송 주문 고객 평균의 2배에 달한다. 강남 3구 전체 평균과 비교해도 약 50% 높은 수치다"라고 밝혔다.SSG닷컴은 강남 3구 VIP 고객들이 쓱닷컴 새벽배송을 선택하는 주된 이유로 '신선식품 경쟁력'을 꼽았다. 상품 선도가 떨어진다고 판단될 경우 조건 없이 환불해주는 '신선보장제도'와 함께 높은 상품 경쟁력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분석
쿠팡은 국내 주요 유통 기업 중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도 거주 쿠팡 와우회원들은 내륙 지역 회원들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쿠팡 관계자는 "제주의 와우회원들이 만두나 김치 같은 냉장·냉동 상품을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자정까지 1만 5천원 이상 신선식품을 구매한 경우에 적용된다.이번 서비스 확대로 제주도민들은 그동안 겪어왔던 높은 추가 택배 배송비와 긴 배송기간, 인근 대형 할인점 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쿠팡 측은 이를 통해 "제주도민들의 생활 여건이 획기
SSG닷컴이 부산 지역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대로 146만여 부산 가구가 신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료품을 아침 일찍 받아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SSG닷컴 관계자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쓱닷컴 고객은 밤 10시까지만 주문하면 아침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라며 "주문 접수는 오늘부터 가능하며, 배송은 8일부터 시작된다"라고 밝혔다.새벽배송은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와 차량을 활용해 이루어진다. 환경을 고려해 상품은 재활용 가능한 종이 상자에 포장된다. 신선식품과 냉장·냉동 상품의 경우, 보냉재와 함께 별도의 파우치에 담아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배송된다.SSG닷컴은 대부분의 신선식
SSG닷컴의 새벽배송 서비스가 신규 권역 확대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온라인 유통 업체는 충청권을 포함한 새로운 배송 지역에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의 신규 권역 새벽배송 매출이 권역 확대 첫 주(지난해 12월 5일~11일) 대비 293%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새벽배송 전체 매출도 25% 상승했다.SSG닷컴 관계자는 "지난달 쓱닷컴은 CJ대한통운이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새벽배송 권역을 넓혔다"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추가된 배송 지역에는 충청권의 대전시, 세종시, 아산시, 청주시, 천안시와 경기 남부권의 광주시, 동탄, 화성
SSG닷컴은 CJ대한통운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충청권까지 새벽배송 외연을 넓힌다.SSG닷컴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충청권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는 동탄을 포함한 화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해당 지역 고객은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최대 3일 뒤까지 원하는 일자를 선택할 수 있고, 일요일에도 배송받을 수 있다.SSG닷컴은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핵심 카테고리인 ‘온라인 장보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새벽배송 권역 확대를 추진했다. 이번 권역 확대는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이 맺은 ‘사업제